오늘은 좀 지치는 것 같아
연신 하품을 하고 있다. 이것만 하고 자야할 것 같다. 어제도 일하고 오늘도 일하고.. 쉬어도 되는데 왜 그랬을까? 해야할 일이 있으면 마음 편하게 쉬지 못하는 것이 내 나쁜 점이라면 나쁜 점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성격 탓에 일을 빨리 끝내니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것이다. 사무실에 가서 PHP 코딩 좀 하고 서버에 네임서버 설정을 했다. 언젠가 해야할 …
연신 하품을 하고 있다. 이것만 하고 자야할 것 같다. 어제도 일하고 오늘도 일하고.. 쉬어도 되는데 왜 그랬을까? 해야할 일이 있으면 마음 편하게 쉬지 못하는 것이 내 나쁜 점이라면 나쁜 점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성격 탓에 일을 빨리 끝내니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것이다. 사무실에 가서 PHP 코딩 좀 하고 서버에 네임서버 설정을 했다. 언젠가 해야할 …
휴일에는 늦잠을 자고 싶어도 이 몹쓸 분위기 파악못하는 몸이 어김없이 정해진 시간에 눈이 떠지도록 만든다.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씻고.. 방청소를 하고.. 새로 구입한 청소기를 이용해서 청소를 하니 편하기도 하지만 딱 내 마음에 들게 깨끗하게 청소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마 결혼을 해서도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릴 것 같다. 일찍 일어나서 자전거를 타러 갈 …
생각해보면 일주일에 두번은 빨래를 하는 것 같다. 매일 옷을 갈아입고 옷이 또 많은 게 아니기 때문에 더구나 세탁기도 크지 않기 때문에 두번은 빨래를 해줘야 살아가는 데 지장이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오늘처럼 햇볕이 좋은 날은 빨래 말리기에 그저그만이라 가능하면 빨래를 해야만 한다. ㅋ 오늘 비가 온다고 해서 빨래를 해야하나 고민을 했던 어제.. 그래도 하길 잘 했다는 …
휴일이라고는 하지만 이건 뭐 너무 나태하게 보낸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간만에 늦잠도 좀 자고 그리고 계속해서 먹고 자고 보고 또 먹고.. 요거면 오늘 하루를 설명하기에 충분한 것 같다. 아~~ 빨기도 했구나.. 내가 아닌 세탁기가 쉬는 날에는 어딜 가지 않고 집에 있으면 없던 식욕까지 생기는 것인지.. 자꾸 뭔가 먹고 싶어진다. 오늘도 그래서 평소보다 엄청 많이 …
지금 시간에 일어났다면 일찍 일어난 것도 아니지만.. 사실 새벽에 잠이 깬 것 같은데 시간을 보지 않아서 언제인지는 모르겠다. 이상하게도.. 쉬는 날만 되면 잠이 일찍 깨니 이건 뭔가.. 쉬는 생각에 긴장감이 없어져서일까? 그런가? ㅎ 출근하는 날에는 아침을 챙겨먹지 않아도 괜찮은데 쉬는 날은 꼭 아침을 먹어줘야 기운이 난다. 오늘도 그냥 간단히 배만 채우고 아침에 너무 일찍 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