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9 걷기기록
어제부터 퇴근하고 집에 오면 머리가 깨질 듯 아파 약을 먹어야 하나 생각을 하다가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하루종일 앉아서 일을 하고 몸을 움직이는 게 거의 없으니 몸에서 이상신호를 보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을 나서서 한참 걷다가 Runkeeper를 설치해둔 게 생각이 났다. 그래서 GPS 켜고 걷기 기록을 시작했다. 집에 와서 오늘 걸은 걸 보니 저만큼.. 부족한 …
어제부터 퇴근하고 집에 오면 머리가 깨질 듯 아파 약을 먹어야 하나 생각을 하다가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하루종일 앉아서 일을 하고 몸을 움직이는 게 거의 없으니 몸에서 이상신호를 보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을 나서서 한참 걷다가 Runkeeper를 설치해둔 게 생각이 났다. 그래서 GPS 켜고 걷기 기록을 시작했다. 집에 와서 오늘 걸은 걸 보니 저만큼.. 부족한 …
아니 왜… 잘 쓰고 있는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하느냐구요?? 제법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서비스인데.. 구글이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다. 아직 대체 서비스는 마땅한 게 없는 것 같고.. 피드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으로 시간마다 확인하는 것인데.. 다른 건 안해도 리더는 꼭 확인하는데.. 에고~ 위는 캡처이미지입니다. ^^; 데이터 중에 별표항목은 내게 중요한 것인데.. 저 데이터를 이전할 수 있는 …
화이트데이.. 지난 번에 초콜릿을 받은 게 있어서.. 받고 안주는 예의가 아니니까.. 어제 잠깐 나가서 적당한 거 사서 오늘 출근해서 건네줬다. 근데 왜 이렇게 쑥쓰러운지.. ㅋ 누가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참 이상하다. ㅋ 사탕주는 날이라고 하지만.. 사탕만 주기에는 뭔가 허전할 것 같아서 마구 섞여 있는 걸 산다고 샀는데.. 제대로 한건지는 모르겠다. 잘 먹겠다고 웃어줬으니까 그거면 …
뭔가 남들이 안하는 걸 하는 것 같아서 처음엔 좋았지만.. 점점 지쳐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거 꼭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들었다. 웹과 관련된 일을 한지가 그렇게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정말 다양한 일을 해본 것 같다. 기본도 없이 실무에 부딪히며 하나씩 만들어가면서 이전에는 그렇게 어렵게 느껴졌던 것들도 이젠 제법 잘 만들어 내는 걸 보면 스스로가 …
지난 주말은 좀 갑작스레 원주에 있는 동생네에 다녀오게 됐다.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조카 영민이를 봐주시기 위해 어머니께서 지난 주에 와 계셨는데 주말에 집으로 돌아가신가도 해서.. 저번에 사지 못했던 셔츠를 사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자마자 터미널에 가서 문막으로 갔다. 동생네 도착하고 보니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미리 케익까지 준비를 해놓셨더라는.. 오늘이 내 생일이다. 생일이라고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