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고생 많았어
무슨 날씨가 이리도 갑자기 쌀쌀해지는 건지..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밤에도 더워서 난리였는데.. 너무 춥다!! 6시에 칼퇴근해서 또 부리나케 버스를 타고 성수로 향했다. 큰이모부께서 뭔가 안된다고.. 가는 게 쉽지 않으니까 가능하면 사촌동생에게 미루고 싶지만.. 그 녀석도 학교때문에 천안에 가 있고.. 또 얼마나 답답하고 불편하셨으면 내게 전화를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니까.. 그냥 피할 수만은 없는.. 뭐 그렇게 …
무슨 날씨가 이리도 갑자기 쌀쌀해지는 건지..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밤에도 더워서 난리였는데.. 너무 춥다!! 6시에 칼퇴근해서 또 부리나케 버스를 타고 성수로 향했다. 큰이모부께서 뭔가 안된다고.. 가는 게 쉽지 않으니까 가능하면 사촌동생에게 미루고 싶지만.. 그 녀석도 학교때문에 천안에 가 있고.. 또 얼마나 답답하고 불편하셨으면 내게 전화를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니까.. 그냥 피할 수만은 없는.. 뭐 그렇게 …
얼마전 네이트온의 대화명을 “불러주면 갑니다.”라고 바꿨다. 하남에서 거의 혼자이다 보니 외로움의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화명인데.. 말이 씨가 된다고 했던가? 오늘 아침 갑작스레 큰이모보님의 전화가 와서 6시에 칼퇴근하고 성수까지 달려가야만 했다. ㅎ 디카에서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지 못한다고 하셔서 다른 방법이 없었다. 힘들지만.. ㅎ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해서 자전거를 집에다 가져놓고 다시 열심히 걸어서 정류장에서 강변역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