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일은 블로그에 글도 안쓰네
예전같으면 적어도 세 개정도는 썼을 토요일인데도.. 이번 2월 2일.. 오늘 아니.. 어제는 글을 하나도 쓰지 않았다. 뭐 딱히 쓰고 싶은 내용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어제 친구를 만나 술을 좀 마셨더니.. 만사가 그냥 그냥 귀찮아서.. 사실은 감기 때문에 무리를 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더 컸지만 말이다. 쉬고 싶은 데 블로그에 글 쓸 내용을 생각하는 것도 이게 …
예전같으면 적어도 세 개정도는 썼을 토요일인데도.. 이번 2월 2일.. 오늘 아니.. 어제는 글을 하나도 쓰지 않았다. 뭐 딱히 쓰고 싶은 내용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어제 친구를 만나 술을 좀 마셨더니.. 만사가 그냥 그냥 귀찮아서.. 사실은 감기 때문에 무리를 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더 컸지만 말이다. 쉬고 싶은 데 블로그에 글 쓸 내용을 생각하는 것도 이게 …
월요일, 화요일 조금 무리를 했다고 오늘은 감기에 걸렸나 보다. 뭐 그리 급한 작업이라고 사실 삽질을 해서 더 그랬지만..몸이 많이 약해진 것 같다. 그거햇다고 이렇게 아파지면 나보고 어쩌라는 것인지.. ^^; 그렇다고 해서 일을 안할 수는 없고… ^^; 저녁에 약먹고 일찍 자야할 것 같다. 설을 앞두고 이 무슨 황당한 상황이란 말인가? 고향집에 가는 것도 설엔 쉽지 않을 …
아마도.. 퇴근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왔지만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서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나이가 들어서인가? 요즘들어서부쩍 외로움을 타는 것 같다. 날씨가 추워서일지도 모르겠다. 따뜻한 봄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마음의 봄은 언제 오려나.. ㅋㅋ 퇴근을 하고 직원들과 횟집에 들러서 회를 한접시 먹고 왔다. 월요일이라 다들 소주는 달리지도 않고.. 회만 먹고 왔는데… 다른직원들과 사장님은 스타하러 가신다고 …
월요일이라 그런지 다들 아직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 9시까지 오면 된다고 하지만.. 오늘은 사무실 청소하는 날이라 30분일찍오라고 얘기를 했는데도 거의 지켜지지 않는다. 나는 뭐 항상 거의 같은 시간에 지하철을 타고 사무실에도 거의 같은 시간에도착을 한다. 너무 규칙적인 출근모습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늦어서 허둥대는 것보단 조금 일찍 와서 느긋하게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한다. …
뭔가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항상 두려움과 기대르 동반한다. 항상 시작에 목말라 있는 사람도 아닌데 또 이렇게 뭔가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 시작할 땐 항상 큰 생각과 결심을 가지게 마련이지만.. 이번에는 그냥 작게 조심스럽게 시작해보려한다. 항상 좋은 생각만을.. 뭐 가끔은 불평불만이 가득할 수도 있겠지만.. 잠깐이라도 내가 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가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