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해신탕으로 원기회복! 강남역 원기옥
월요일이라 좀 더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일요일에 밤에 잠을 충분히 못 자서 무척이나 피곤했다. 더구나 퇴근하고 집에 가면 미리 해둔 밥도 없는 상태라 저녁을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친구의 연락으로 저녁을 같이 하게 됐다. 부랴부랴 강남역 주변 맛집을 검색했는데.. 일요일에 양꼬치를 먹었던 터라 고기보다는 해물이 먹고 싶어서.. 그리고 친구가 좋아하는 맑은 국물을 찾다보니.. …
월요일이라 좀 더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일요일에 밤에 잠을 충분히 못 자서 무척이나 피곤했다. 더구나 퇴근하고 집에 가면 미리 해둔 밥도 없는 상태라 저녁을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친구의 연락으로 저녁을 같이 하게 됐다. 부랴부랴 강남역 주변 맛집을 검색했는데.. 일요일에 양꼬치를 먹었던 터라 고기보다는 해물이 먹고 싶어서.. 그리고 친구가 좋아하는 맑은 국물을 찾다보니.. …
어젠 회사 회식이 있었다. 예전엔 금요일에 회식을 많이 했는데.. 최근엔 목요일에 회식을 많이 한다. 금요일은 개인 일정들도 있고 해서 그런데.. 체하기도 했기 때문에 술은 많이 마시지 않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많이 마신 듯 했다. 술을 마시고 나면 해독이 아니라 수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다. 밤 12시가 넘은 시간에 들어와서 씻고 잠자리에 들면 새벽 1시.. …
2015년 12월 15일도 마무리 되어 간다.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는 하루지만, 어제 마신 술 때문에 무척이나 피곤했고 송년회식이라는 이름으로 회사 식구들 모두 애슐리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어제 마신 술로 맛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술이 없는 회식이라.. 쉽게 상상할 수 있는 풍경은 아니지만 이런 것도 아주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물론 적응하려면 …
뱅뱅사거리에 있는 역삼동 닭한마리.. 점심에도 가끔 가는 곳인데 오늘은 특별히 금요일에 있는 회식 때문에 사전 답사겸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다. 평소엔 육개장이나 낙지덮밥 같은 걸 먹는데 오늘은 무려 닭한마리와 닭볶음탕을 먹었다. 닭한마리를 먹어본 것은 아닌데 끓일수록 우러나는 육수의 맛이 정말 맛있다고 느껴졌다. 입맛이야 개인취향이기 때문에 강추라고 할 수는 없을 듯 하지만 적어도 내게는 육수 맛은 최고였다고 …
얼마만에 먹어보는 곱창인지.. 어제 회사 분들과 정말 오랜만에 곱창을 배부르게 먹었다.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와우곱창이라는 곳인데 지지난주에 그걸 보고 곱창도 못먹고 일하는 게 의미가 있나?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들었는데.. 결국은 곱창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내 돈으로 먹는 게 아니어서 더 맛있었다. 양도 푸짐하고 정말 만족스러운 곱창이었다. 와우곱창에서 모듬곱창을 주문했는데.. 2~3인 분이라고 한다. 곱창, 막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