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가야할 길은 많아
오해라는 것은 왜 생길까? 자신만의 생각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하기 때문은 아닐까? 오늘은 오해라고 하기에는 웃기지만.. 혼자 앞서가는 생각때문에 혼자 마음을 조금 다친 그런 날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냥 웃기는 일이지만.. 그래도 나름 심각하게 생각해보려고 했는데.. 괜한 짓을 한 것 같다. ㅎ 그렇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 나쁜 것도 아니고.. 상대방에게는 조금 미안할 …
오해라는 것은 왜 생길까? 자신만의 생각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하기 때문은 아닐까? 오늘은 오해라고 하기에는 웃기지만.. 혼자 앞서가는 생각때문에 혼자 마음을 조금 다친 그런 날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냥 웃기는 일이지만.. 그래도 나름 심각하게 생각해보려고 했는데.. 괜한 짓을 한 것 같다. ㅎ 그렇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 나쁜 것도 아니고.. 상대방에게는 조금 미안할 …
가끔 일을 하다말고 창밖을 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만큼이나 봄이 우리 곁에 가까이 와있었던 건가하면서 말이죠.. 지난 주만 해보 꽃망울만 보이던 나무에서 이렇게 활짝 꽃이 피어있을 줄은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구나.. 하는 생각만 듭니다. 우리의 삶도 그런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는 길게 느껴지지만 일주일을 돌아보고 한달을 돌아보고 1년을 돌아보면 그것만큼 빨리 지나간 …
계획했던 대로 토요일에는 하남시에 있는 검단산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코스를 정반대로 도는 어쩌면 그래서 더 다행일 수 있는 고마운 실수로 시작된 산행은 그리고 만만치 않았습니다. 산에 너무 오랜만에 왔던 탓이겠죠.. 계단도 많아서 제법 힘들었던 산행이라 기억이 됩니다. 그렇다고해서 산이 아주 험한 것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중간중간 쉬면서 준비해간 막걸리도 마시고 검단산에서 보이는 멋진 풍경에 시선을 뺏기도 …
사무실에서 창밖을 보면 언제나 볼 수 있는 산, 검단산. 그 검단산에 오늘은 대표님과 저와 김대리님 함께 산행이 예정되어 있답니다. 쇼핑몰을 오픈하면 토요일 하루는 마음껏 신나게 놀아보자는 이야기기 있었는데요.. 그게 오늘이고 마땅히 뭘 하면서 놀지 몰라 산에 가게 되었습니다. 대표님께서 막걸리 타령을 하도 하셔서 어제 퇴근길에 청학동에 들려서 누릉지 막거리 한통을 사왔구요.. 근데.. 이게 청학동에서 마실 …
얼마전부터 아침에 눈을 뜨고 천장에 비친 빨간 색 시간을 보면 항상 5시 10에서 30분 사이의 시간이다. 밤에 평소보다 일찍 자는 것도 아니고 생활 리듬이 달라진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일찍 잠이 깨는지 모르겠다. 일찍 일어나면 보통 피곤해야 하지만.. 사실 출근해서 일을 할 때에도 그렇게 피곤하다는 생각은 안든다. 그러면서도 항상 머리 속에는 “좀 더 자야하는데..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