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을 만나다
창민이와 정균이를 사당에서 만났다. 사당역에서 커피빈을 찾지 못해 한참을 허비했고.. 처음 가는 곳은 항상 이렇게 길을 헤매고 다닌다. 서울에서 몇년을 살았지만 가본 곳 보다는 못가본 곳이 몇십배는 많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다. ^^; 이렇게 세명이서 술한잔 하는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역시 마음이 무겁거나 힘이 들 때는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제일 좋다. 물론 …
창민이와 정균이를 사당에서 만났다. 사당역에서 커피빈을 찾지 못해 한참을 허비했고.. 처음 가는 곳은 항상 이렇게 길을 헤매고 다닌다. 서울에서 몇년을 살았지만 가본 곳 보다는 못가본 곳이 몇십배는 많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다. ^^; 이렇게 세명이서 술한잔 하는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역시 마음이 무겁거나 힘이 들 때는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제일 좋다. 물론 …
지난 주에 강남에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5월 결혼식 전에 다 같이보인 이후로 근 4개월 만인가? 그런 것같다. 어떨 때는 친구들 만나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보다는 그냥 좋다는생각을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변화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다들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회사원인 친구들.. 그리고 난 …
아무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불쑥 찾아오는 일본 친구 마키노씨.. 이번에도 어느 날 갑자기 “지금 한국에 있어요” 라는 메일을 보내곤 전화를 해왔다. 어제 그 마키노씨를 만났다. 사당까지 가서 만났는데.. 지금 사당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냥 우연히 찾아간 곳에 고시원이 있었고.. 그냥 거기서 머물기로 했다는 엉뚱한 마키노씨.. ^______^ 사당에서 고기와 소주를 마시고.. 항상 그렇지만.. 마키노씨는 술만 마신다. …
어제는 갑작스럽게 친구를 만나는 바람에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친구네서 자고 사무실에 나왔다. 가지고 와야 할 것이 산더미같은데.. 하나도 가져오지 않은 탓에.. 원래는 오늘 PC에 새로 윈도우 설치하고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하고 이럴 예정이었는데CD를 하나도 가져오지 않아서 그것도 못하고 만들어야 할 사이트 디자인 시간에 대해서 검색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하고있다. 어제 만난 친구는 고향친구인데 서울에 살면서도 한번도 보지 …
사진을 좋아해서 사진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개인적인 사진은 전혀 찍지 못하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 퇴근하면 그냥 자기바쁘고 모처럼의 쉬는 날에는 몸이 말이 듣지 않아 또 잠만 자게 된다. 너무나 좋은 봄의 ..5 월의 날씨를왠지 나만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뭐 같이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말이다. 일요일에는 일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