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어찌나 머리가 아프던지.. 결국은 아침을 먹고 또 잠을 자긴 했는데.. 그런데도 두통은 사라지질 않았다. 아침에 지난 주에 갔던 곳에서 더 멀리 자전거를 타고 가보려던 계획은 포기를 해야만 했다. 왜 머리가 그리 아팠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다만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은 하고 있지만.. 모르겠다. 외로움은 기다림과 세트메뉴 같은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어찌나 머리가 아프던지.. 결국은 아침을 먹고 또 잠을 자긴 했는데.. 그런데도 두통은 사라지질 않았다. 아침에 지난 주에 갔던 곳에서 더 멀리 자전거를 타고 가보려던 계획은 포기를 해야만 했다. 왜 머리가 그리 아팠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다만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은 하고 있지만.. 모르겠다. 외로움은 기다림과 세트메뉴 같은 …
오늘같이 날씨가 좋은 휴일은 방에만 가만히 있고 싶은 본능과 나가야만 한다는 이성이 전쟁을 치룬다. 휴~ 오늘은 그 전쟁에서 이성이 이겨서 아침을 먹고 자전거를 타고 미사로 향했다. 자고 싶다는 본능이 너무도 강했지만 파란 하늘을 보니 이건 뭐 나가지 않으면 틀림없이 후회를 할 것만 같았다. 지금은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ㅎ 이렇게 꼭 찍어보고 싶었던 사진도 …
휴일에는 늦잠을 자고 싶어도 이 몹쓸 분위기 파악못하는 몸이 어김없이 정해진 시간에 눈이 떠지도록 만든다.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씻고.. 방청소를 하고.. 새로 구입한 청소기를 이용해서 청소를 하니 편하기도 하지만 딱 내 마음에 들게 깨끗하게 청소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마 결혼을 해서도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릴 것 같다. 일찍 일어나서 자전거를 타러 갈 …
5월에 되니까 다시 산에 가고 싶어지는 걸까? 이번 연휴 때 산에 갔으면 했지만.. 어쩌다보니 가지는 못하고 대신 이번 일요일에 친구와 청계산에 가기로 약속을 정했다. ^^ 다른 산에 가고 싶지만 친구의 체력이 저질이라고 하니.. 그런데 청계산은 하남에서 제법 먼 곳이란 생각이 드는데.. 이건 또 어떻게 가야할런지 모르겠다. 등산로는 이렇게 찾아놓긴 했지만.. 지하철로 가야할지.. 아님 버스로 가서 …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쇼핑몰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한 이후로 토요일은 항상 기운을 차리지 못하고 병에 걸린 닭마냥 집에서 뒹굴고 또 뒹굴게 된다. 어딜 가보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몸이 먼저 귀찮음을 표시하며 잠이 몰려오고 결국 난 또다시 자리를 펴고 드러눕게 된다. 토요일에는 없던 감기기운도 생기는 것 같고.. 뭐 그렇다. ㅎ 그래도 오늘은 오전에 잠을 좀 참아보겠다고 티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