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4일 양평미술관, 근데 감기?
어제까지만 해도 오늘은 강천보까지 다녀오겠다는 의지가 활활 타올랐다. 근데 어제 저녁에 샤워기 머리가 부러지는 등의 사고가 있어서 그거 고친다고 밤늦게 너무 시원한 차림으로 돌아다닌 탓인가? 오늘 아침 갑작스레 컨디션이 너무 엉망이 돼서.. 심지어 자는 동안 잠에서 깨기도 했고 잠을 제대로 이루지도 못했는데.. 물론 아침까지도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목표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