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또 갑니다
지난 주에도 고향에 다녀왔는데.. 오늘 또 고향에 가야 합니다. 고향 친구 결혼식이 있기 때문이죠.. 너무 자주 고향에 가는 것 같아서.. 기분은 좋네요. ㅋ 어제 양재에서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친구 송별회가 있어서 조금 술을 마셨더니 머리가 멍한 것이 죽겠네요.. ㅎ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술은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피곤했던 모양이죠. 부적절한 긴장관계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 것도 …
지난 주에도 고향에 다녀왔는데.. 오늘 또 고향에 가야 합니다. 고향 친구 결혼식이 있기 때문이죠.. 너무 자주 고향에 가는 것 같아서.. 기분은 좋네요. ㅋ 어제 양재에서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친구 송별회가 있어서 조금 술을 마셨더니 머리가 멍한 것이 죽겠네요.. ㅎ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술은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피곤했던 모양이죠. 부적절한 긴장관계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 것도 …
집에 와서야 겨우 마음대로 혼잣말하면서 화를 낼 수 있나.. 싶었는데.. 옆에 사는 사람들 때문에 그러지도 못한다. 도대체 어딜가서 이 마음 속 응어리를 분출을 해야할런지 모르겠다. 하루종일 고객들 전화에 시달리고 싫은 소리 좀 하면 자기한테 화났느냐고 묻는 그 누군가 때문에 화도 못 내고.. 뜬금없는 일을 하라고 하면 안 그래도 스트레스인데 점점 더 마음이 황폐해지는 것을 느낀다. …
사람의 마음이란게 알면 알수록 참 재미가 있다. 세상 살이 모든 것이 다 좋을 수도 없고 또 모든 것이 다 싫을 수도 없는 것 같다. 내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운 생각을 하고 있다면 싫었던 일도 아무렇게 않게 받아들일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충분히 가능하다. 오늘은 나의 마음이 도대체 어떤 것인지 모르겠다. ㅎ 싫거나 혹은 좋거나.. 아님 그 …
어제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주말에는 매주 컨디션이 별로인 것 같은데.. ^^; 그래서 오늘도 그냥 푹 쉬었다. 밤새 잠을 설쳐서 낮잠을 자야지 생각을 하고 있었고.. 쉬는 중간중간 동생이나 후배랑 네이트온 채팅도 하고.. 뭐 그렇게 하루를 보내다가.. 밴드오브 브라더스 세번째 다시 보고.. 지금 이 시간이 되니 다시 잠이 온다. 오전에는 빨래도 했고.. 오후에는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방청소도 …
아침부터 기분이 꿀꿀한 일만 잔뜩이라 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저녁과 함께 술 조금 마시고 돌아왔답니다. ^^ 어찌보면 별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동안 쌓였던 것들이 많았는지 그냥 한순간에 감정이 겉잡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어 하루종일 얼굴 찡그리고 있었네요.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본 사람때문인데 그걸 대놓고 말하기도 그렇고.. 그냥 가만히 놔두면 좋을텐데.. 굳이 알려고 묻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