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2일 양수역
어젠 차 수리로 하루를 날려버렸다. 근데 오늘도 컨디션이 썩 좋지만은 않아서 자전거를 타러갈까 고민을 했다. 날씨예보에 오후엔 비예보가 있어서 그 핑계로 가지않으려고도 했지만 주중엔 자전거를 탈 수가 아직은 없기 때문에 좀 무리가 되더라도 나가보자 싶었다. 그렇지 않아도 새로운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였고 차 문제로 또 스트레스를 받았으니 몸을 움직여서 스트레스를 푸는 게 좋을 것 같다고 …
어젠 차 수리로 하루를 날려버렸다. 근데 오늘도 컨디션이 썩 좋지만은 않아서 자전거를 타러갈까 고민을 했다. 날씨예보에 오후엔 비예보가 있어서 그 핑계로 가지않으려고도 했지만 주중엔 자전거를 탈 수가 아직은 없기 때문에 좀 무리가 되더라도 나가보자 싶었다. 그렇지 않아도 새로운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였고 차 문제로 또 스트레스를 받았으니 몸을 움직여서 스트레스를 푸는 게 좋을 것 같다고 …
싫다라고 해야할지.. 귀찮다고 해야할지 확실치는 않지만.. 오늘은 그냥 늘어져 있고 싶은 날이다. 하고 싶은 말은 참 많지만 내 입장이라는 것도 있고 내 말 한마디가 회사에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그냥 넘어가는 편인데.. 오늘은 정말 화기 치밀어서 뭐라도 할까하다가.. 겨우 참고 지금까지도 화를 삭히고 있다. 두통까지 찾아오는 듯 하다. 사람들이 도대체 왜 그러는지 정말 …
이번에는 좀 많이 심한 것 같다. 지난 주말부터 아프기 시작했는데 오늘까지 계속해서 아프다. 신경이 눌렸는지 저리기도 하고 오른 팔을 만지면 남의 살을 만지는 듯한 느낌도 있다. 요 며칠 불꽃 코딩을 했는데 그것 때문인가? 아님 30대의 마지막을 보내는 고통인가? 어깨가 많이 아프니까 머리도 멍하고 온몸이 다 쑤신 듯 하여 계속 피곤하기만 하다. 겨울엔 손도 막 갈라지고 …
인간적으로 너무 졸린데.. 지난 주 금요일부터 어제 일요일까지 3일 동안 기나긴 겨울 잠을 잤는데도 오늘 왜 이렇게 졸린지 도무지 모르겠다. 월요일이라는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너무 졸린 것은 조금 문제가 있는 듯 하다.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그런가? 아니면 갑작스레 잠을 너무 많이 자서 몸의 균형이 흐트러진 것일까? 주말에 낮잠을 자면 그날 밤엔 잠을 제대로 …
감기가 오는 걸까? 지난 주말에 김장을 했더니 아무래도 적잖이 힘이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비도 내리고 날씨도 추워지니까 감기가 올 때가 된 것 같긴 한데.. 오늘 아침엔 일어나는 것마저 힘들었으니까 감기가 맞는 것 같다. 근데 감기가 올 때마다 증상이 달라서 보통은 몸살이 제일 많은데 오늘은 두통이.. 왼쪽만 아픈 편두통이 심하다. 왼쪽 눈을 깜박거리면 통증이 느껴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