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오려고 하네
요 며칠 몸도 힘들었지만.. 마음도 꽤 힘들었던 탓일까? 오늘은 영~ 컨디션이 좋지 않다. 내일도 일을 해야하는데… 예전같으면 감기 기운이 조금만 있어도 약을 사서 먹었을텐데.. 이제는 그래봐야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서는 감기가 심해도 약을 먹지 않고 그냥 버티게 된다. 그러다 보면 감기가 더 빨리 낫는 것 같던데.. ㅎㅎ 고작 감기 따위로 쓰러지고 싶진 않다. 내일도 할 …
요 며칠 몸도 힘들었지만.. 마음도 꽤 힘들었던 탓일까? 오늘은 영~ 컨디션이 좋지 않다. 내일도 일을 해야하는데… 예전같으면 감기 기운이 조금만 있어도 약을 사서 먹었을텐데.. 이제는 그래봐야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서는 감기가 심해도 약을 먹지 않고 그냥 버티게 된다. 그러다 보면 감기가 더 빨리 낫는 것 같던데.. ㅎㅎ 고작 감기 따위로 쓰러지고 싶진 않다. 내일도 할 …
오늘은 아침엔 심기가 불편해서 얼굴에 “짜증나”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어제 받아야 할 택배는 오늘에야 볼 수 있었고.. 나에게 전화도 없이 다른 직원에게 맡겨놓으면 내가 어찌 찾아가느냔 말이지!! 신경질 좀 부려주고.. 다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했던 사람은 어딜 가고 다 나에게 시키니.. 짜증은 또 샘물 솟듯 솟아오르고.. 이건 뭐냐고요??? 뭔가를 하자고 해놓고서는 글쎄.. 우리가 한 게 …
몸살을 걱정해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아침까지만해도 시원찮아도 괜찮게 느껴졌던 나의 컨디션이 갑작스레 그냥 주저앉아 드러눕고 싶을 정도로 나빠졌다. 몸을 심하게 움직인 것도 아닌데.. 이건 뭐 어떻게 급변할 수 있는지 모른다. 오늘 꼭 끝내야하는 일이 있어서 늘어져 있으면 안되는데.. 이런 생각을 하니 더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다. ㅎ 오전은 쉬면서 컨디션 회복에 힘쓰고 오후에 일을 마무리 …
고향에 자주 가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고속버스를 타고 가긴 하는데.. 지난 주말에 김장을 하신다고 하셔서 핑계삼아 고향에 다녀오기로 마음을 정하고 금요일 오후 5시 30분 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출발했습니다. 출발전에 배가 고플 것 같아서 라면을 하나 먹었는데.. 이게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것은 그 때는 정말 몰랐답니다. 버스를 탄지 10분 정도 지났을까요? 갑자기 몸이 이상해지는 것을 느끼기 …
가만보자.. 주말에는 그런대로 잘 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은 이 시간쯤 되면 막 졸립고 난리인데 오늘은 이상하게 그렇지가 않다. 토요일 K군과 종묘와 창경궁을 둘러보고 간만에 사진을 찍은 탓인지 몸이 힘들긴 했지만 스트레스는 많이 풀린 것 같았다. 이래저래 신경쓰지 않아도 될 부분인데 자꾸만 신경을 쓰게 돼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역시 좋아하는 사진을 찍으니까 기분이 많이 풀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