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의 계절이 오고 있지요
신발사진 중에서 부츠 사진은 정말 찍기가 녹녹치 않다. 넓은 스튜디오에서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 좁은 사무실에서 스탠드형 조명 세우고 백지 깔아서 촬영을 하는 환경에서는 이 정도만 찍어도 짤 찍은 것이 아닐까 나름대로 생각을 해본다. 목이 길다보니 세워도 잘 세워지지 않고.. 참 찍기 힘들다. 오늘 촬영한 부츠는 리얼 가죽제품으로 가격도 비싸지만 감촉이 보드랍고 있어보이기도 한다. 무릎을 …
신발사진 중에서 부츠 사진은 정말 찍기가 녹녹치 않다. 넓은 스튜디오에서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 좁은 사무실에서 스탠드형 조명 세우고 백지 깔아서 촬영을 하는 환경에서는 이 정도만 찍어도 짤 찍은 것이 아닐까 나름대로 생각을 해본다. 목이 길다보니 세워도 잘 세워지지 않고.. 참 찍기 힘들다. 오늘 촬영한 부츠는 리얼 가죽제품으로 가격도 비싸지만 감촉이 보드랍고 있어보이기도 한다. 무릎을 …
최근에는 하이힐과 함께 이런 워커 디자인이 신발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이것말고 다른 워커도 있는데.. 탤런트 공효진이 신어서 인기를 얻었다나?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부츠도 찾는 분들이 있고 이런 워커도꾸준히 팔리고 있고.. 난 이 워커를 보니까.. 왠지 군대 생각이 나던데.. 그거랑은 관계가없낰? ㅎ
아직은 날씨가 더워서 부츠를 많이 볼 수는 없지만.. 하긴 신발상가에서도 아직은 부츠 때가 아닌 것 같다며 상품을 만들지 않기도 하는데.. 날씨가 더워지니 신발마저도 매출이 줄어드는 기현상이 생기게 되었는 모양이다. 부츠하면 굽이 높은 것만 생각했었는데.. 이 부츠는 굽이 거의 없어서 왠지 편할 것 같은 느낌이다. 재질은 가죽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맨발로는 쉽게 신고 벗을 수는 없지만.. …
부츠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저걸 신고 벗는 게 불편할텐데.. 부츠를 즐겨 신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 라는 것이다. 사진을 찍을 때도 모델이 신고 벗는 데 고생하던데.. 스타킹도 신지 않은 상태여서 그랬던가? 공기가 왠지 잘 통하지 않을 것 같은데.. 혹시 덥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군대에서 군화신는 것도 귀찮아 했는데.. 뭐 적응되면 그냥 그러려니 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