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터미널에서 vim 을 실행하면 아래처럼 이쁘지 않다. 코드 구분도 잘 안되고 폰트 색도 같은 색이라서.. 암튼 이쁘지 않다. 그래서 이걸 좀 이쁘게 바꿔보고 싶었다. 세상엔 능력자들이 많아서 이걸 쉽게 할 수 있는 스크립트가 존재했다. vim 은 ~/.vimrc 파일을 이용해서 개인화하게 되는데.. 맥은 이 파일이 없기 때문에 수동으로 추가해줘도 되나 https://github.com/amix/vimrc 에서 제공하는 스크립트를 이용하는 …
최근에 Raycast 라는 앱을 알게되어 사용 중이다. 기존에 Alfred 를 사용해왔는데 Raycast 는 일단 Alfred 기능 외에 클립보드 히스토리 관리를 위해 사용했던 Clipy 앱도 대체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물론 Alfred 에서는 뭐 좀 하려고 하면 돈을 내야했는데.. Raycast는 무료로 대부분의 기능이 제공되기 때문에 이 부분도 마음에 들었고 디자인도 더 좋아보여서 변경하는데 한 몫을 했다고 …
하는 일이 개발이다 보니 한글과 영어로 주로 타이핑을 하게 되는데.. IDE 에서 메신저로 앱을 변경할 때 언어 입력 소스를 착각해서 한참 타이핑 후 다시 삭제하고 새로 타이핑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보니 언어 입력 소스 변경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게 됐는데.. Input Source Pro 를 사용해보니 너무나도 만족스럽다. 이미지 처럼 앱의 …
동시 실행이라는 말이 맞나 싶긴 한데.. 한 번의 클릭이나 타이핑으로 2개 이상의 App 을 실행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맥은 보통 재부팅을 잘 안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가끔은 해주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데.. 다만 이럴 때마다 App.. VS Code, Chrome 등을 다시 실행시키는 것이 일이라면 일이다. 그래서 맥에서 기본 제공하는 Automator를 이용해 여러 개의 App 을 …
맥 키보드의 오른 쪽 커맨드키를 한/영 변경키로 설정하는 방법이다. karabiner 또는 구름입력기를 통해서도 설정이 가능한데 karabiner 를 사용하는 경우 LogiOptions+ 등과 충돌이 있는 듯 해서 hidutil 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변경해봤는데 아직까지는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 같다. 우선 https://hidutil-generator.netlify.app/ 을 방문하여 아래처럼 설정해 준다. 위의 코드를 복사해서 사용해도 된다. 터미널에서 vim ~/Library/LaunchAgents/com.local.KeyRemapping.plist 명령을 입력하고 위 코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