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이번 주만 일하면 다음 주는 휴가다. 다음 주 내내 쉬는 것은 아니고 금요일에 출근을 해야하지만.. 출근을 한다고 해서 그날 일이 제대로 될 리가? ㅋㅋ 오늘은 졸리고 덥고 머리는 멍하고.. 그래도 일은 하고.. ㅋ 나름 결과가 있게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여전히 졸린 건 어쩔 수가 없는데.. 뭔가 또 생각을 해야하는데 오늘은 더 이상은 무리가 아닐까 …
이번 주만 일하면 다음 주는 휴가다. 다음 주 내내 쉬는 것은 아니고 금요일에 출근을 해야하지만.. 출근을 한다고 해서 그날 일이 제대로 될 리가? ㅋㅋ 오늘은 졸리고 덥고 머리는 멍하고.. 그래도 일은 하고.. ㅋ 나름 결과가 있게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여전히 졸린 건 어쩔 수가 없는데.. 뭔가 또 생각을 해야하는데 오늘은 더 이상은 무리가 아닐까 …
어떨까? 작년 설까지만 해도 차가 있어서 운전해서 갔는데.. 이번엔 버스로 간만에 고향에 가는 것 같다. 막힐 것은 뻔하지만 그래도 가는 게 싫지만은.. 그렇다고 말할 수도 없을지도 모르겠다. 결혼하라는 소리 무진장 들어야 할텐데.. 그거 생각하면 가는 게 살짝 귀찮기도 하지만.. 그래도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다. 기름진 음식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배가 많이 나와서 기름진 음식은 많이 …
지난 금요일 5시쯤 세미나가 끝나고 5시반쯤 지하철로 이동해 동서울터미널에서 문막행 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가기위한 나의 여정을 시작했다. 비가 내리는 날.. 다행히 차는 막히지 않아 제시간에 문막에 도착을 했고 마중 나온 동생차를 타고 동생네로 이동해 저녁을 먹고 조카와 한바탕 놀고.. 늦은 밤에 잠이 들었다. 피곤과 함께.. 토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 밥을 먹고 동생차를 타고 동해로 …
9월까지 너무 무리를 해서 고향에 가는 길이 몹시 피곤할 것이라 생각했다. 근데 고향에 간다는 들뜬 마음에 그리 힘들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 28일부터 3일까지 쉬기로 했기 때문에 28일 오전에 출발해서 동해까지 3시간 정도 걸려서 고향집에 도착을 했다. 혼자가는 게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가면서도 가끔 외롭다는 생각이.. 집에 들어서자 마자 잘 익은 대추가 날 반겨줬다. 어머니는 …
생각해보니 7월부터 8월까지 너무 무리를 한 것 같다. 거의 매일 출근에.. 주말도 없이 일하고 새벽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갔으니 몸이 지칠대로 지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와중에 잠시지만 너무도 반가운 휴식.. 여름엔 항상 부모님 생신때문에 집에 가게 되는데 올해는 지난 주였다. 목요일 점심을 먹고 출발해서 오후에 무사히 집에 도착.. 비가 내리고 해서 운전하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