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설
2016년 설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아마도 눈!! 2월 6일 아침 일찍 동해로 출발하기 위해 알람을 맞춰놓고 잠이 들었다. 부모님께 드릴 용돈을 위해 현금도 미리 찾아뒀고 제수씨한테 줄 상품권도 구매를 한 후였는데.. 금요일 퇴근 후 바로 동해로 출발할까도 생각을 했지만 저녁을 먹고 나니 피곤해서 바로 가는 건 아무래도 무리가 될 듯 해서 토요일에 출발하기로 마음을 먹고 …
2016년 설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아마도 눈!! 2월 6일 아침 일찍 동해로 출발하기 위해 알람을 맞춰놓고 잠이 들었다. 부모님께 드릴 용돈을 위해 현금도 미리 찾아뒀고 제수씨한테 줄 상품권도 구매를 한 후였는데.. 금요일 퇴근 후 바로 동해로 출발할까도 생각을 했지만 저녁을 먹고 나니 피곤해서 바로 가는 건 아무래도 무리가 될 듯 해서 토요일에 출발하기로 마음을 먹고 …
내일 아침 동서울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동해로 출발한다. 오늘 일찍 끝날 줄 알았으면.. 오늘 갈 수도 있었을텐데.. ㅎㅎ 내일 가도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으니까.. 대신 차만 많이 막히지 않으면 된다. 근데 명절연휴인데 차가 안 막힌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것으니까.. 차안에서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조금이라도 풀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ㅋ 오후 1시에 업무를 마치고 가볍게 …
지난 수요일 아침 일찍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동해로 출발.. 수요일 동서울 터미널은 완전 난리였다. 너무 많은 버스 때문에 승차장에 버스가 들어오지도 못해 급하게 하차장에서 버스를 타는 가 하면 늦게 온 손님때문에 출발이 늘어지기도 했고.. 아무리 명절이라고는 하지만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정리도 제대로 되지 않은 터미널.. 그런 상황은 충분히 예상가능했을 텐데 아무런 대책없이 손님들을 우왕좌왕하게 …
내일이면 고향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게 된다. 설레이지 않다고 한다면 그건 확실히 거짓말이다. 근데 한편으론 마음이 무거운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설레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내일이 기다려진다. 내일은 평소보다 30분정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 밥 먹고 터미널에 가야한다. 어제 좀 늦게 잤다고 벌써부터 졸린데 어쩌면 잘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운전은 하는 건 아니니까 버스에서 충분히 잘 수도 …
오늘 참 더운 것 같다. 휴가로 동해 고향집에 갔을 때도 많이 더웠는데.. 견디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뜨거운 열기가 그래돌 느껴지는 듯 하다. 언제쯤 이 더위의 기세가 꺽일지 아직 알 수가 없지만 하루빨리 기세가 꺽이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다. 지난 토요일에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동해로 출발했다. 차가 막힐 것이라 예상을 했기 때문에 힘든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