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은 쉬는 날이다
어느 새 일주일이 지나가버리고 또 다시 목요일이 되었다. 매주 목요일은 내가 쉬는 날이다. 쉬는 날이라고 해서 뭐 특별한것이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항상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나면 또 몰려오는 잠 때문에 잠깐 낮잠을 자게 되고 그러다 일어나서동영상을 보거나.. 또 다시 멍하게 인터넷을 헤매이거나 또는 택배를 받는 것이 쉬는 날의 일과 아닌 일상이 되어버렸다. ㅎ 방청소도 …
어느 새 일주일이 지나가버리고 또 다시 목요일이 되었다. 매주 목요일은 내가 쉬는 날이다. 쉬는 날이라고 해서 뭐 특별한것이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항상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나면 또 몰려오는 잠 때문에 잠깐 낮잠을 자게 되고 그러다 일어나서동영상을 보거나.. 또 다시 멍하게 인터넷을 헤매이거나 또는 택배를 받는 것이 쉬는 날의 일과 아닌 일상이 되어버렸다. ㅎ 방청소도 …
기대와 새로운 것은 함께 찾아오는 것 같다. 오늘로 3일째를 맞이하는 웨딩스튜디오 수습일이 그렇다는 것이다. 크게본다면 사진촬영준비하고 노출측정하고 세트정리하고 이런 일이 일의 전부이긴 하지만.. 작게본다면 매번 다른신혼부부를 만나고 또 다른 분위기, 다른 구도 이런 것들이 새롭게 다가오면서 비록 몸은 많이 힘들지만 모닝콜이 울리기도전에 잠이 깨고 하루를 준비하게 된다. 아직은 처음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다. 뭐 또 …
봄이라는 것은 사람을 참 이상하게 만드는 것 같다. 별 것도 아닌 것을 깊게 받아들이거나 중요한 것을 흘려버리거나.. ㅎ봄이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내 마음에도 봄이 올까? 나 역시도 이런 말을 하지만.. 글쎄.. 마음에 봄이 온다는 것은도대체 뭘 말하는 걸까? 사랑? 행복?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봄이라는 것은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려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긴 겨울을 이겨내고 무거운 …
조금전까지 팀장님과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집에 돌아왔다. 날씨도 쌀쌀하고 마음도 많이 닫혀있었는데.. 오늘팀장님을 만나서 그래도 많이 풀렸다. 어쩌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하게 되었다. 기회가 될지 아닐지는 하기 나름인데기왕이면 기회가 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고 싶다. 나를 믿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아직은 난 실패한 것이 아니니까 말이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게되면서 마음이 많이 …
마음이 딴데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오늘은 내가 봐도 너무 놀고 있다. 오전에 잠깐 뭔가 끄적거린 걸 빼고는 계속 놀고있는데마음이 갈피를 잡지못하고 여기저리를 방황하고 있는데 일.. 그까짓 일 정도에 정신을 쏟을 수가 있겠는가.. 휴~ 피곤한데 퇴근이나하고싶다. 오늘은 밤에 잘 자야하는데.. 그럴 수 있을 것같지는 않고.. 소주한잔 하고 싶지만.. 혼자서는 조금 무리가.. ㅋㅋ 그냥 머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