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해신탕으로 원기회복! 강남역 원기옥
월요일이라 좀 더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일요일에 밤에 잠을 충분히 못 자서 무척이나 피곤했다. 더구나 퇴근하고 집에 가면 미리 해둔 밥도 없는 상태라 저녁을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친구의 연락으로 저녁을 같이 하게 됐다. 부랴부랴 강남역 주변 맛집을 검색했는데.. 일요일에 양꼬치를 먹었던 터라 고기보다는 해물이 먹고 싶어서.. 그리고 친구가 좋아하는 맑은 국물을 찾다보니.. …
월요일이라 좀 더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일요일에 밤에 잠을 충분히 못 자서 무척이나 피곤했다. 더구나 퇴근하고 집에 가면 미리 해둔 밥도 없는 상태라 저녁을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친구의 연락으로 저녁을 같이 하게 됐다. 부랴부랴 강남역 주변 맛집을 검색했는데.. 일요일에 양꼬치를 먹었던 터라 고기보다는 해물이 먹고 싶어서.. 그리고 친구가 좋아하는 맑은 국물을 찾다보니.. …
어젠 급약속이 생겨서 어딜갈까 한 1분 정도 생각했나? 방이 먹자골목의 원조마포소금구이가 생각나서 친구를 그 쪽으로 오라고 하고 퇴근 시간을 기다려서 나도 부지런히 이동했다. 지난 번에 한번 가봤던 곳이라 나한테는 맛있는 집이었지만 친구에게는 또 어떨지 몰라서 약간 걱정을 하긴 했는데.. 다행히 친구도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여길 간 이유는 역시나 묻지마 고기 때문이다.
표준어는 주꾸미라는 것 같은데.. 쭈꾸미라고 해야 뭔가 더 맛있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언젠가는 쭈꾸미도 표준어로 인정되길 바라면서.. 요즘이 제철이라는 쭈꾸미를 어제 점심에 먹고 왔다. 1인분에 9,000원.. 점심 특선 메뉴인데 쌈도 푸짐하게 나오고 양도 많고.. 나중에 볶음밥도 먹을 수 있는 엄청난 세트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쭈꾸미는 역시나 매운 맛에.. 땀 뻘뻘 흘렸지만.. 그렇게 땀을 흘리고 …
뱅뱅사거리에 있는 역삼동 닭한마리.. 점심에도 가끔 가는 곳인데 오늘은 특별히 금요일에 있는 회식 때문에 사전 답사겸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다. 평소엔 육개장이나 낙지덮밥 같은 걸 먹는데 오늘은 무려 닭한마리와 닭볶음탕을 먹었다. 닭한마리를 먹어본 것은 아닌데 끓일수록 우러나는 육수의 맛이 정말 맛있다고 느껴졌다. 입맛이야 개인취향이기 때문에 강추라고 할 수는 없을 듯 하지만 적어도 내게는 육수 맛은 최고였다고 …
자주 가는 것은 아니지만 기력이 약해지거나 하면 가끔 생각하는 집이 있으니 바로 장어 맛집이다. 작년에 회사에서 회식으로 한번 가고 나서는 기회가 되면 빠지지 않고 부족한 스테미너를 보충해주기 위해 방문하는 것 같다. 지난 금요일에도 회사 회식으로 퇴근하고 방문을 했다. 그동안 스트레스가 쌓여왔고 또 장어 먹자고 내가 말을 꺼내서 나는 아주 기분좋게 장어를 먹은 것 같다. 주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