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내가 지금 도대체 몇가지 일을 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일단 내 주업무는 코딩이다. 쇼핑몰이나 홈페이지 제작할 때 HTML 부터 어설픈 PHP 코딩까지.. 그리고 다른 직원들 관리 및 이것저것 챙기고 신경쓰는 일.. 거기다가 자료 검색도 가끔은 한다. 그리고 사진 찍을 일이 있으면.. 물론 상품 사진은 사무실 막내가 찍고 있긴 한데 그외 전단지에 들어갈 …
내가 지금 도대체 몇가지 일을 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일단 내 주업무는 코딩이다. 쇼핑몰이나 홈페이지 제작할 때 HTML 부터 어설픈 PHP 코딩까지.. 그리고 다른 직원들 관리 및 이것저것 챙기고 신경쓰는 일.. 거기다가 자료 검색도 가끔은 한다. 그리고 사진 찍을 일이 있으면.. 물론 상품 사진은 사무실 막내가 찍고 있긴 한데 그외 전단지에 들어갈 …
왜 갑자기 컴퓨터가 켜지지 않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지난 주말 고향집에 다녀온 후로 잠깐 켜져 있다가 그냥 재부팅 되더니 오늘까지 켜지지 않고 있다. 어제는 새로 메모리까지 가지고 가서 켜보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메인보드가… 가슴은 타들어가야 하지만 간만에 여유롭게 아침에 책도 있고 하니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다만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쓸 수 없다는 것은 정말 가슴이 …
근데 이 답답함은 기분 나쁜 답답함은 아니다. 하고 싶은 말을 하지 않고 가슴에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기분이 든 것도 참 오랜만이란 생각이 든다. 그냥 말해버릴까 생각도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게 행복한 것인지… 머리 속에서는 벌써 몇번을 말을 했지만 실제로는 꺼내지도 못하고 있다. 내가 왜 이러는 …
어제는 조금 무리를 했던 탓에 많이 피곤하기도 했고 춥기도 했는데.. 오늘은 한시간반 정도 걷고 들어오니까 딱 좋은 것 같다. ^^ 다만 간만에 운동을 해서일까? 몸에 약간은 무리가 오는 듯 싶다. 발목도 약간 아픈 것 같고 말이다. ㅎㅎ 신장초등학교앞에서 같이 운동하는 직원과 만나서 미사리까지 걸어가서 산책로 한바퀴 돌고 다시 집까지 돌아오면 대략 1시간 30분에서 40분 정도 …
그다지 행복하진 못했다. 강원도에 내린 갑작스런 폭설때문에 금요일 아침에 예매했던 버스표도 취소하고.. 도대체 뭘 하면서 연휴를 보내야할지를 고민해야 했다. 13일 아침에 원중 동생네가서 이틀을 지내긴 했는데 그래도 고향에 가지 못한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2월말 연휴에 고향에 갈 예정이긴 하지만.. 이게 좀 마음이 그렇다. ㅎ 역시 명절에는 차가 많은 것 같다. 원주에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