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일하다 말고 코에서 뭔가 뜨거운 것이 흐르는 느낌에 얼른 손을 대어보니.. 간만이라 더 반가운(?) 코피가!! 좀 피곤하다 싶으면 코피가 잘 나오는 편이긴 했는데.. 이번 코피는 아무래도 지난 연휴 때 집에 가서 모내기를 하고 온 탓일 것이다. 코피는 금방 멎었는데 코피가 멎고 나서 찾아오는 머리가 띵~한 느낌때문에 오늘 해야할 작업이 약간 지체되고 있다. 코피 나오기 전까지 잘 되고 있었는데.. 코피때문에 페이스를 놓쳐버린 듯 하다. 다시 따라잡으려면 시간이 좀 걸릴 듯 한데.. 아구~ 왜 하필 코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