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야할 상품이 너무 많아
월요병이라는 단어도 있는 월요일인데.. 출근해서 전시장에 가보니 이건 뭐 신상이 도대체 몇개나 들어온거야?
지난 주는 계속 80여 종의 화병만 죽어라 찍었는데.. 이번 주도 왠지 만만치 않은 강행군을 해야만 할 것 같다. ㅋ
이번에 들어온 것은 철재 로보트에 홍학도 있고.. 악어도 있었던 것 같은데.. 양철 로보트는 왠지 마음에 들던데..
열심히 들고 다니면서 잘 찍어야겠죠.. 어차피 해야할 일인데.. 월요일은 좀 널널하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이런 식으로 희망을 무참히.. ㅋㅋ 그래도 사진 찍을 때는 몸은 힘들지만.. 나름 재미있다는.. 상품 사진만 죽어라
찍으니 스냅 사진은 또 안찍게 되는.. 악순환이지만.. ㅎ 이 사진 다르고 저 사진 다를까? 물론 찍을 때는 좀 다르게
찍기도 하긴 하는데… ㅋ 상품사진과 그냥 막 찍는 사진과 같으면 이건 업무태만이 것이니까.. 잘 찍어야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