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간만이구나
집에 가서 도대체 뭘 하길래 블로그에 글 하나 남길 시간이 없는 걸까? 뭐 대단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크하하하~
지난 주는 사실 너무 피곤했다. 월요일에는 술마시고.. 원래 월요일은 술 안마시는데.. ^^; 그리고 수요일에는 스키장에 가서 거의 시체가 되어 돌아오고.. 목요일은 천호동에 가서 누굴 좀 만나고.. 그리고 토요일은 쉬는 날인데 종로까지 가서 거하게 술을 마시고 밤 늦게 들어오고.. 토요일 돌아오는 버스에서 잠이 들었는데, 다행히 신장사거리에서 잠이 깨서 무사히 내릴 수 있었다는… ㅋ 어제도 약속이 있었는데 상대방의 사정으로 약속이 미뤄져서 그나마 조금 쉴 수 있었다. 안 그랬으면 정말 오늘도 거의 시체모드였을텐데… 그런 상태에서도 열심히 일을 마무리 하는 걸 보면 나도 이젠 제법 직장인 티가 난다고 해야할까? ㅋㅋ 근데 확실히 월요일은 뭘 어떻게 하든 피곤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근데 내일부터는 또 다시 약속의 연속이다. 화요일 저녁 약속, 수요일 직원들과 떡볶이 회식, 목요일은 고향친구 만나야 하고.. 정말 이래도 되나 싶게 약속을 많이 만들고 있는데.. 요즘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ㅋ 바쁜 게 좋다고는 하지만 바쁜 만큼 돈도 무시 못하게 나가고 있으니.. 애드센스 수익금은 아직도 환전을 안 하고 있는데.. 이건 언제 가야할런지… ^^; 오늘은 목표했던 만큼 일으 마무리 했으니 쉬면서 쉬엄쉬엄 마무리를 해야할 것 같다. ^_______^
요즘 모두 눈코뜰새 없나봅니다.
저두 회사일에 가정일에 이만저만 바쁜게 아닌 것 같아요.
날이 풀려야할텐데 감기조심하시구요~
오랜만에 들러요~ ^^
저는 잘 방문하지도 못하고 있는데..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일에 치여서 아주 정신이 없네요.. 거기다 약속도 많고… ㅎㅎ
감기조심하시구요… 언제나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