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어 케이스 교체

그동안 디자이어에 가죽케이스를 사용해왔다.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부분이 있는 건 아니었는데 그냥 한번 문득
케이스를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에 바로 주문을 했고 어제 도착해서 장착해보니 아주 마음에 들더라는.. ㅋ 근데 역시
가죽 케이스에 비해서 먼지는 많이 타는 것 같다. 그건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또 가격도.. ㅋ

여름도 다가오고 해서 시원한 느낌이 나는 걸로 골랐는데 어떤지 모르겠다. 내가 봤을 때는 그냥 검은 색 보다 훨씬
괜찮은 것 같은데.. 링케에서 디자이어용으로 새로 나온 케이스였던 것 같은데.. 가격도 실리콘 제품치고는 상당히
고가였다. 그래도 별로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이게 디자이어에 딱! 인것 같다.

그리고 아래처럼 포장 박스에 센스있는 문구까지 있어서 택배를 받고 나서 기분이 좋았다. 이런 생각은 누가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