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남자 본비맨 貧乏男子(ボンビ-メン) 3화
빚을 갚기위해 오늘도 카즈미군은 열심히 달리는군요. 쓰러질법도 한데.. 지치지도 않고 달리는 것을 보면 뭔가 있는 것 같기도..
사람이 돈을 빌리는 데는 감정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군요. 결혼사기를 이용해 자신을 빚을 갚는 여자도 있고.. 속을 줄 알면서도
또 믿음을 가져보는 사람도.. 그렇게 살아가는 게 인간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물론 빚을 지는 것은 좋지 않은 일임에는 틀림없죠.
탁구에서 지는 바람에 오무오무상이 많이 화가 났나 봅니다. 속임수까지 써가면서 1주일내로 빚을 모두 갚으라고하니.. 과연
어떻게 이 난관을 카즈미군은 헤쳐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의 패턴으로 보면 성공한 듯 싶다가도 결국엔 흐지부지??
아 그리고 이번 3화에서는 그 분이 한번만 보였네요. 아무래도 비중이 있는 역이 아니다 보니 그런 거겠죠. ^_____^
근데 시라이시군은 도대체 어떤 녀석일까요? 못하는 게 없다는.. 철봉도 하더니.. 탁구도 오무오무상을 이겨버리고.. 덕분에 카즈미군은
큰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지만.. 아.. 그리고 또 한가지.. 화장을 사람을 그렇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는 드라마를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역시 화장발에 속으면 안되는 일인 것 같습니다. ㅋ
덧, 제목에 결혼 못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왠지 작년에 방송한 결혼 못하는 남자가 다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