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X T2N738 이 시계 마음에 든다
뭔가 기능이 많은 듯한 시계를 좋아라 하는데.. 며칠 전 우연찮게 눈에 들어온 시계.. TIMEX T2N738 영화 해운대에 나왔다고 하던데.. 해운대를 안봐서 모르겠고.. 암튼 보는 순간 '아~ 이 시계 마음에 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시계는 세련돼서 좋긴 한데 시계 바늘에 야광이 조금만 어두워도 시간 확인이 어렵다는 점.. 이게 제일 불만이다. 그렇다고 뭐 당장 시계를 살 수 있는 형편은 아니고.. 암튼 이런 시계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시계에 나침반 조수계 온도계 기능이 있다. 조수계는 밀물 썰물의 높이는 표시하는 거라는 것 같다. 자세히는 안봐서 확실치는 않고.. 온도계와 나침반 기능은 나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하고도 남는 기능이다. 난 딱 이런 시계를 좋아한다. 거기다 라이트 기능도 있는 것 같은데.. 지금 불만인게 모두 해결되니까.. 근데 가격은 지금 가지고 있는 시계보다 저렴!! 지금 시계도 나쁜 시계는 아니니까.. 더구나 시계사면 지금 시계 파는 것도 귀찮고.. 요즘은 귀찮은가? 아닌가? 로 모든 게 결정되는 듯 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