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달릴 수가 없어
이상하게가 아니라.. 대부분은 월요병이라는 심각한 난치병에 월요일은 달리고 싶어도 달리지 못할 것 같다. 나 역시도 예외가 아니어서.. 더구나 다른 직원 휴가.. 혼자 사무실을 지키다 보면.. 사람이 든 자린 몰라도 난 자린 안다고.. 한명이 휴가를 가버리니 지금까지의 혼자일 때와는 다른 기분에 의욕까지 상실해야만 했던 그런 날이었다. 이런 날은 무리하게 달리려고 하는 것보단 내일을 위해서 조금은 쉬어도 …
이상하게가 아니라.. 대부분은 월요병이라는 심각한 난치병에 월요일은 달리고 싶어도 달리지 못할 것 같다. 나 역시도 예외가 아니어서.. 더구나 다른 직원 휴가.. 혼자 사무실을 지키다 보면.. 사람이 든 자린 몰라도 난 자린 안다고.. 한명이 휴가를 가버리니 지금까지의 혼자일 때와는 다른 기분에 의욕까지 상실해야만 했던 그런 날이었다. 이런 날은 무리하게 달리려고 하는 것보단 내일을 위해서 조금은 쉬어도 …
항상 옆에 있었기 때문에 혼자란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혼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 때 처음엔 그냥 “그런가?” 이런 생각만 들었다. 크게 혼자란 인식없이 잠시 만나지 못하는것이라 생각을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제 혼자다”라는 의식은 점점 더 강해져서 하루종일 멍하니 있을 때도 잦아졌다.그렇다고 해서 후회를 하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이렇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선택이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