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6일
날씨가 풀린다고 했던 것 같은데, 날씨가 전혀 풀리지 않은 것 같은 하루였다. 혼자 사무실에 출근해서 일을 했고 퇴근해서는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저녁도 먹지 않고 줄창 기다리다 7시쯤 집을 나서서 천호동으로 향해야 했다. 하남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하남에는 아무래도 뭐 먹을만한 곳이 없기에, 두번 째로 천호동에 가게 되었다. ㅋ 오늘 만난 사람은 예전 같이 일하던 김대리(?).. 지금은 …
날씨가 풀린다고 했던 것 같은데, 날씨가 전혀 풀리지 않은 것 같은 하루였다. 혼자 사무실에 출근해서 일을 했고 퇴근해서는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저녁도 먹지 않고 줄창 기다리다 7시쯤 집을 나서서 천호동으로 향해야 했다. 하남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하남에는 아무래도 뭐 먹을만한 곳이 없기에, 두번 째로 천호동에 가게 되었다. ㅋ 오늘 만난 사람은 예전 같이 일하던 김대리(?).. 지금은 …
완전 힘든 한주였지만.. 오늘 저녁 잘 먹고 잘 놀고 오니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참 편하다. ㅎㅎ 주말에는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날씨도 좋으면 일할 마음이 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쇼핑몰 오픈이 코앞이라 해도 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사람이기 때문에 당여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퇴근하고 천호동에 가서 해물떡찜을 먹고 가볍게 산사춘도 마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뒷담화도 초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