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4일 라이딩 기록
컨디션이 별로였던 탓일까? 아님 좀 무리를 해서 자전거를 탄 탓일까? 이상하게 오늘은 엄청 피곤하다. 지난 주와 같은 코스를 달렸을 뿐인데.. 지난 주보다 훨씬 더 힘든 것은 아마도 내게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 괜히 폭주를 했던 걸까? 뒤늦은 후회를 해봐야 어쩔 수가 없고. . 오늘은 좀 평소보다 무리를 했던 것은 틀림이 없는 것 같다. 그래도 기분좋게 달릴 …
컨디션이 별로였던 탓일까? 아님 좀 무리를 해서 자전거를 탄 탓일까? 이상하게 오늘은 엄청 피곤하다. 지난 주와 같은 코스를 달렸을 뿐인데.. 지난 주보다 훨씬 더 힘든 것은 아마도 내게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 괜히 폭주를 했던 걸까? 뒤늦은 후회를 해봐야 어쩔 수가 없고. . 오늘은 좀 평소보다 무리를 했던 것은 틀림이 없는 것 같다. 그래도 기분좋게 달릴 …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너무 좋은 날씨에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어제보다 더운 듯 하여 옷을 좀 얇게 입고 나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어제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능내역 부근에 있어서 속도도 내지 못했고 아이들도 많아서 잔뜩 긴장하고 자전거를 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갑자기 방향을 트는 아이때문에 급정거도 한번 했는데.. 시껍하는 줄 알았다. 엄마가 뒤에 …
원래 일요일에 해야할 일은 하나 하지 않았다. 아침에 팔당으로 드라이브를 가야했는데 어찌나 귀찮던지.. 어젠 감기기운도 있고 치킨먹으면서 맥주도 마셔서 무진장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오늘 아침에 일찍 잠이 깨지도 않았다. 그래서 드라이브를 가야하는데도 늘어져 있다보니 그냥 빼먹고 말았다. ㅋ 다만 방청소와 화장실청소는 예정대로 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나서 어제의 경험으로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자전거를 타기위해 …
어제 테마 교체한다고 늦게 자고 이불더 시원찮게 덮고 잤더니 오늘은 감기기운이 있어서 마냥 늘어져 있다가 오후 3시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하남에서 광나루 자전거공원까지만 갔다가 돌아올 생각이었는데 막상 자전거공원까지 가니 구리를 거쳐서 하남으로 돌아가는 코스가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결국은 또 그 코스를 라이딩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해가 지니 약간 쌀쌀했는데.. 그래서 가방의 …
이번 주말은 인천에 사는 동생네 갔다 오는 게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운전을 하고 나면 피곤할 것 같아서 라이딩은 무리없이 하려고 했는데.. 막상 나가서 광나루 자전거공원까지 가니 또 슬금슬금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솟아올라서 저번에 한번 탔던 코스 구리를 거쳐 다시 하남으로 돌아오는 코스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날씨도 선선해서 자전거 타기에는 딱 좋은 날씨였는데 그럼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