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공원 한 바퀴
거의 매일 혼자 먹는 점심이지만.. 어제까지만해도 자전거 타고 나가서 사먹고 들어오곤했는데.. 오늘은 왠지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배달시켜 먹고 사무실에 멍하니 있어봐야 스트레스만 쌓일 것 같아 자전거를 타고 휙~ 나가서 30여분 근처 공원을 헤매다 들어왔답니다. 약간 흐린 날씨라서 햇살이 뜨겁지 않아 덥지는 않았네요.. ㅎ 사무실 근처에 새로 아파트 지구를 만들어서 그런지.. 공원이 참 잘 조성되어 있는 …
거의 매일 혼자 먹는 점심이지만.. 어제까지만해도 자전거 타고 나가서 사먹고 들어오곤했는데.. 오늘은 왠지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배달시켜 먹고 사무실에 멍하니 있어봐야 스트레스만 쌓일 것 같아 자전거를 타고 휙~ 나가서 30여분 근처 공원을 헤매다 들어왔답니다. 약간 흐린 날씨라서 햇살이 뜨겁지 않아 덥지는 않았네요.. ㅎ 사무실 근처에 새로 아파트 지구를 만들어서 그런지.. 공원이 참 잘 조성되어 있는 …
저녁을 먹고 30분 정도만 타고 들어와야지 생각하고 후미등과 전조등까지 켜고 나섰건만 아는 길로만 가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처음 가본 길로 가다보니 이상한 곳으로 빠져버려서 덕풍천과 산곡교까지 보고 오고.. 그길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뭐 그런 곳인 것 같은데.. 어두워서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조금 아쉬웠다고 해야할까? 내일 낮에 다시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카메라까지 챙겨가서 사진도 …
갑작스레 퇴근을 하기도 했지만.. 버스 시간도 많이 남았고 왠지 뭔가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사무실에서 집까지 걸어봤답니다. 대충 생각에 50분 정도가 걸릴 것이라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걸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라서 오늘 그냥 뻘짓을 하고 싶은 마음에 그냥 걸었답니다. 날씨도 더웠는데 왜 그랬을까요? 모르죠.. ㅎ 이사온 하남이라는 곳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
원래 오늘.. 아니 어제의 계획은 6시쯤 퇴근을 해서 계약하기로 마음 먹은 방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었는데.. 일이 어쩌다보니 꼬여서 계약서 작성은 다음으로 미루고.. 7시반이나 되어서야 간신히 퇴근을 할 수 있었다. 카메라를 전해줘야 할 일이 있었는데.. 그게 그렇게 늦어진 것이었다. 그래도 예상보다는 빨리 전해드릴 수 있어서.. 그 시간에라도 퇴근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
오늘 평소보다 조금 일찍 퇴근을 해서 아침에 전화를 해둔 부동산으로 김대리님과 함께 갔습니다. 하남시 지리를 모르니까 김대리님이 없으면 저는 뭐 아주 난리가 납니다. ㅎㅎ 부동산에 가서 원룸을 보러 갔는데요.. 뭐랄까요.. 그 가격에 살짝 기대를 크게 했던 탓인지 실망을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왠지 마음에 드는 방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보증금 200에 월 20이라고 하는데.. 집은 허름했지만.. 나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