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4일
고향에 가서 특별히 뭔가 재미있는 일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의미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휴가라는 이름으로 고향집에서 쉬니까 거의 매일 졸려서 비몽사몽이긴 했지만.. 중간중간에 걸려오는 업무관련 전화때문에 낮잠을 잘 수도 없었지만.. 자려고 누워서 잠이 들만하면 꼭 전화벨이 울리는 기막힌 타이밍에 좌절했다. 조금 무거운 짐을 옮기기도 하고 논에 가서 농약 치는 일을 도와드리기도 …
고향에 가서 특별히 뭔가 재미있는 일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의미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휴가라는 이름으로 고향집에서 쉬니까 거의 매일 졸려서 비몽사몽이긴 했지만.. 중간중간에 걸려오는 업무관련 전화때문에 낮잠을 잘 수도 없었지만.. 자려고 누워서 잠이 들만하면 꼭 전화벨이 울리는 기막힌 타이밍에 좌절했다. 조금 무거운 짐을 옮기기도 하고 논에 가서 농약 치는 일을 도와드리기도 …
이번 한 주는 글쎄.. 뭔가 일은 계속 했는데.. 무엇을 했는지.. Trac 설치, 설정, 테스트.. 이런 것만 한 거 같다. Output 없이 그냥단순 반복되는 일을 한 것 같은 기분인데.. 그래서인지.. 시간은 참 잘 흘러갔다. 아무 생각없이 하나에만 매달렸으니까.. ^______^ 내일은 아마 쉴테니까.. 오랜만에 시골에 다녀올 생각이다. 김장도 하신다고 하고.. 2달가까이 찾아뵙지 못했으니까.. 이럴 때 한번 가는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