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rm2 터미널에 shell integration을 적용했더니 그동안은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돼서 좋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약간 귀찮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iterm2 에서 위 이미지와 같이 ls -al 등과 같은 명령을 실행하면 상단에 어떤 명령어인지 고정되어 표시되는 부분이 생긴다. 이건 shell integration 을 적용한 경우에 한해 표시되는 것인데.. 있어도 그만이긴 하지만.. 뭔가 눈에 거슬려서 이걸 해제하는 방법을 찾아보게 …
개발할 때는 VS Code를 사용하지만 쉘 작업은 윈도우 터미널을 이용해서 처리하기 때문에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 우연히 VS Code 터미널을 실행해보니 .bash_profile 에 설정한 내용이 적용되지 않는 것을 알게됐다. 그래서 바로 검색 돌입!! 근데 찾아보니 원래 그랬다네.. 헐~ 원래 그렇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는 건.. 그래야 할 때도 있지만.. 이번엔 웬지 그러고 싶지 않아서.. 다시 …
어제 마음 먹은 것과는 다르게 오늘 동해에 갑작스레 다녀오고 말았다. 출근하려고 버스 정류장까지 갔는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그동안 말 잘 듣는 아들도 아니었고 오지 말란다고 안 갈 나도 아니고.. 버스를 타고 다녀오면 그렇게 힘든 것도 아닐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다시 발길을 돌려.. 물론 그전에 사장님께 전화로 말씀을 …
지난 주말은 좀 갑작스레 원주에 있는 동생네에 다녀오게 됐다.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조카 영민이를 봐주시기 위해 어머니께서 지난 주에 와 계셨는데 주말에 집으로 돌아가신가도 해서.. 저번에 사지 못했던 셔츠를 사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자마자 터미널에 가서 문막으로 갔다. 동생네 도착하고 보니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미리 케익까지 준비를 해놓셨더라는.. 오늘이 내 생일이다. 생일이라고 해서 …
어떨까? 작년 설까지만 해도 차가 있어서 운전해서 갔는데.. 이번엔 버스로 간만에 고향에 가는 것 같다. 막힐 것은 뻔하지만 그래도 가는 게 싫지만은.. 그렇다고 말할 수도 없을지도 모르겠다. 결혼하라는 소리 무진장 들어야 할텐데.. 그거 생각하면 가는 게 살짝 귀찮기도 하지만.. 그래도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다. 기름진 음식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배가 많이 나와서 기름진 음식은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