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피곤해
장난아니게 피곤하다. 일어나 있긴 하지만.. 시계가 이렇게 원망스러웠던 적이 있었나 싶다. 어제는 밤 9시 30분 촬영이 있었는데.. 빨리 끝내고.. 그래야 우리도 신랑, 신부도 편하기 때문에 그럴 생각이었지만.. 예상은 완전히 빗나가서.. 요구가 많았기 때문에 그거 다 촬영하려니 어쩔 수가 없었다. 끝난 시간이 새벽 3시가 다되어서다. 신부도 피곤한지 연신 하품을 했지만.. 기어이 다 촬영을 하고야 말았다. 택시를 …
장난아니게 피곤하다. 일어나 있긴 하지만.. 시계가 이렇게 원망스러웠던 적이 있었나 싶다. 어제는 밤 9시 30분 촬영이 있었는데.. 빨리 끝내고.. 그래야 우리도 신랑, 신부도 편하기 때문에 그럴 생각이었지만.. 예상은 완전히 빗나가서.. 요구가 많았기 때문에 그거 다 촬영하려니 어쩔 수가 없었다. 끝난 시간이 새벽 3시가 다되어서다. 신부도 피곤한지 연신 하품을 했지만.. 기어이 다 촬영을 하고야 말았다. 택시를 …
굳이 남이섬에 갈 일은 없었을지도 모르는데.. 어쩌다 분위기에 휘말려 그 때는 사진 찍으면서 어딜 가는 걸 좋아라 했다. ^____^남이섬은 전에 사전 답사를 했던 적이 있어서 기차를 타고 택시를 타고 배를 타고 정해진 스케줄에 맞춰 남이섬에 다녀왔다.다만 날씨가 약간 추워서 그게 흠이었다면 흠이었을까? 그래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근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 이따만해도 …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까지.. 내가 무슨 일을 했고 무슨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후회해봐야 이미 늦었지만..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사장님의 지시로 동대문 운동장에 있는 직업전문학교에 가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는데.. 마침 금요일이 종강이라 같이 수강하신 분들과 수료식 후 술자리를 같이 하게되었다. 나야 다음날 회사 사무실을 이전해야했기 때문에 일찍 마치고 집에갈 생각이었는데.. 다른 분들은 전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