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이 많이 남은 주말
지난 주말은 좀 갑작스레 원주에 있는 동생네에 다녀오게 됐다.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조카 영민이를 봐주시기 위해 어머니께서 지난 주에 와 계셨는데 주말에 집으로 돌아가신가도 해서.. 저번에 사지 못했던 셔츠를 사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자마자 터미널에 가서 문막으로 갔다. 동생네 도착하고 보니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미리 케익까지 준비를 해놓셨더라는.. 오늘이 내 생일이다. 생일이라고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