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체험?
금요일부터 몸 상태가 이상하긴 했지만 그렇게 심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금요일밤부터 토요일 점심 때가 강제 생사체험을 한 것 같다. 퇴근 후에 저녁을 먹고.. 먹는 도중에 계속 속이 더부룩하고 잘 넘어가지도 않아 뭔가 싶었는데.. 밤새 화장실 들락거리며 배속에 있는 모든 것을 덜어내고.. 겨우 잠을 잘 수 있나 싶었지만 또 잠이 깨서 속을 비우고.. 그러길 몇번을 반복했다. 결국은 …
금요일부터 몸 상태가 이상하긴 했지만 그렇게 심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금요일밤부터 토요일 점심 때가 강제 생사체험을 한 것 같다. 퇴근 후에 저녁을 먹고.. 먹는 도중에 계속 속이 더부룩하고 잘 넘어가지도 않아 뭔가 싶었는데.. 밤새 화장실 들락거리며 배속에 있는 모든 것을 덜어내고.. 겨우 잠을 잘 수 있나 싶었지만 또 잠이 깨서 속을 비우고.. 그러길 몇번을 반복했다. 결국은 …
정말 오랜만에 감기약을 사먹는 것 같다. 어제 갑자기 감기가 찾아와서 오늘 하루 정신이 몽롱했는데.. 거기가 감기약까지 먹었으니.. 뭐 할 말은 다 한 거 아닌가? 지난 주부터 어깨가 아팠는데.. 그게 감기때문이었는 줄은 이제서야 알았다는.. ㅋ 감기는 푹 쉬어야 하는데 일이 좀 많아서.. 하루 쉬어도 되긴 하지만 내 욕심에 쉬는 건 왠만하면 거부하고 싶어서.. 감기약 사서 먹고 …
어제부터 몸상태가 아주 안좋더니 조금 전 샤워하면서 생각해보니까 이건 감기다. 아~ 환절기라고 어김없이 감기에 걸려주시는.. 나의 몸은.. 거참~~ 그래도 예전같으면 감기에 걸리면 일어나는 것도 힘들었는데 오늘 출근해서 멀쩡히 일도하고.. 그동안 먹은 홍삼때문에 어떻게 버티고 있는 것 같다. 지난 주 금요일에 너무 거하게 술을 마셔서 그런가? 그리고 잠깐 힘좀 쓴 게 다인데.. 이렇게 감기에 걸려주시다니.. 모레 …
이상하게도 난 컨디션이 나빠지면 더 식욕이 강해진다. 식욕을 제어하는 중추가 아플 때는 제 역할을 못하는 것 같다. 점심 먹고 민방위 훈련때문에 하남에 다녀왔는데.. 그리고 사무실에 돌아오니 뭐가 이렇게 배가 고픈지 모르겠다. 딱히 먹을 것도 없고.. 저녁시간까지는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이거 정말 큰 일이다. 나 혼자때문에 다른 분들 배도 안 고플텐데 뭘 먹기도 그렇고.. 아직 …
이거 이상하다. 갑작스레 컨디션이 다운되더니 저녁 먹고 일하는 중인데 너무 졸립다. 마치고자 하는 코딩 작업이 있는데 졸려서 큰 일이다. 아무래도 어제 잠을 설친 게 무리가 된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요즘 하도 정신없이 살아서 몸이 무리가 많이 됐나 보다. 우스래소리로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홍삼”이라고 하는데.. 이거 다음 주에는 사러가야 할 듯 하다. 몸이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