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먹었으니 일본에 갈 수 있어요~
이제 곱창을 먹었으니 일본에 갈 수 있어요~ 무슨 소린가 할 것이다. 얼마전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왔던 카즈오.. 같은 하숙집 거디가 바로 옆방에 살았기 때문에 친해져서 지금까지연락도 하고 가끔 한국에 오면 같이 술도 마시고 맛있는 것도 먹고.. 이번처럼 서울성곽에도 가고 그러는데.. 어제는 미진이와 다 같이만나서 감자탕.. 감자탕이 제일 먹고 싶었다고 말하는 카즈오였기 때문에 어제는 그걸 먹고 …
이제 곱창을 먹었으니 일본에 갈 수 있어요~ 무슨 소린가 할 것이다. 얼마전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왔던 카즈오.. 같은 하숙집 거디가 바로 옆방에 살았기 때문에 친해져서 지금까지연락도 하고 가끔 한국에 오면 같이 술도 마시고 맛있는 것도 먹고.. 이번처럼 서울성곽에도 가고 그러는데.. 어제는 미진이와 다 같이만나서 감자탕.. 감자탕이 제일 먹고 싶었다고 말하는 카즈오였기 때문에 어제는 그걸 먹고 …
조금전에 지저분한 것 같은 방을 말끔하게 까지는 아니고 대충 청소를 했다. 1주일에 한번은 청소를 하는데 원래는 내일이지만 내일은약속이 있어서 청소를 못할 것 같아 오늘 미리 했다면 웃긴 일일까? 내일은 카즈오와 산행을 가야하고 저녁에는 미진이도 만나야한다. 내일 가려고 하는 곳은 사실 갑자기 추워져서 가고 싶지는 않지만 카즈오가 시간이 내일밖에 없으니 꼭 가야만 한다. 가고 싶다고하는데.. 춥다고 …
어제 오후 4시쯤 카즈오가 나를 찾아왔다.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서 늦었다고.. 허겁지겁 나가서 저멀리 걸어오고 있는 카즈오를 봤을 때그 때 그 느낌은 글쎄.. 뭐라고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엄청 반갑고.. 또 기쁘고.. 뭐 그랬다. 집에 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카즈오가 내게 건내 준 것은 바로 선물이었다. 올때마다 뭔가를 가져다 주는데.. 이번에는 다 술이다. 항상 술이었지만.. ^_____^ 긴자에서 …
얼마전 지를까 고민 중인 휴대폰 SPH-W4700에서 구입하려고 마음먹고 있던 휴대폰을 며칠을 미루다가 오늘 벼락치기 마냥 구입을해버렸습니다. 굳이 핑계를 만들어본다면 오늘 일본에서 카즈오가 왔는데.. 휴대폰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선불폰으로 계약을하는데.. 어쩌다 보니.. 사실 바꾸려고 마음먹고 있었고 낮에 이미 대리점을 방문해 기기를 준비해달라고 부탁을 했던터라.. ^^; 바로변경을 하고 카즈오는 내 이름으로 2만원 충전해서 선불폰을 개통해줬다. …
사실 오늘은 크게 뭔가를 한 것이 없다. 요새 계속 특별히 하는 일도 없이 하루하루 시간만 보내고 있는데..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실제로는 잘 안된다. 뭐가 문제인걸까?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 생각이라는 것도 오래가지 못하고 매순간 변하니까.. 더 큰 문제이다. 내일은 드디어 카즈오가 서울에 오는 날이다. 오후 3시쯤 안암동에 도착을 한다고 하는데.. 얼마만에 보는 카즈오인지.. 기대가 되면서또 흥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