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긴 한데 뭔지 알아야 마시기라도 할텐데..
카즈오가 서울에 오면서 선물로 가져온 술인데.. 뭐라고 설명을 해주긴 했는데.. 이게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아직 손을 못 대고 있다. ^^;칵테일에 과실주, 정종이었던 것 같기도 한데.. 한자도 잘 모르고 일본어는 더 모르고.. 참 줘도 선뜻 마시지 못하는 이 심정을 누가 알아줄까나.. ㅎ 덧, 칵테일은 알콜 6%, 두번 째 과실주는 알콜 5%, 마지막은 청주로 알콜 19%라고 …
카즈오가 서울에 오면서 선물로 가져온 술인데.. 뭐라고 설명을 해주긴 했는데.. 이게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아직 손을 못 대고 있다. ^^;칵테일에 과실주, 정종이었던 것 같기도 한데.. 한자도 잘 모르고 일본어는 더 모르고.. 참 줘도 선뜻 마시지 못하는 이 심정을 누가 알아줄까나.. ㅎ 덧, 칵테일은 알콜 6%, 두번 째 과실주는 알콜 5%, 마지막은 청주로 알콜 19%라고 …
지난 2월 서울에 왔던 카즈오.. 드디어 내일 서울에 온다고 한다. 직장 동료들과 휴가차 서울에 온다는 것인데.. 또 어떻게 모두 함께 모일 수 있도록 나는 열심히 문자 날리고 연락하고.. 카즈오와 시간 맞춰보고.. 어떻게 카즈오가 와도.. 마키노씨가 와도.. 내가 모두 중간에서 시간 조율하고 약속을 잡는 것인지..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나에게도 이런 기질이 있었던 것일까? 의외로 …
2003년 10월 어느 화창한 주말 선희, 미진, 카즈오와 함께 갔던 남산골 한옥마을 왜 가게 되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도 내가 가자고 나서서 가게 되지않았나싶다. 이때는 사진 찍는게 너무 즐겁고 좋았는데지금은 약간 시들해졌지만.. 날씨도 좋아서 즐거운 시간 보냈던 기억이 있다. 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막상 찾아보니그리 많은 사진은.. 다시금 환하게 웃는 모습들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
굳이 남이섬에 갈 일은 없었을지도 모르는데.. 어쩌다 분위기에 휘말려 그 때는 사진 찍으면서 어딜 가는 걸 좋아라 했다. ^____^남이섬은 전에 사전 답사를 했던 적이 있어서 기차를 타고 택시를 타고 배를 타고 정해진 스케줄에 맞춰 남이섬에 다녀왔다.다만 날씨가 약간 추워서 그게 흠이었다면 흠이었을까? 그래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근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 이따만해도 …
머리가 복잡한 일만 있다보니 이래저래 몸도 피곤하고 머리도 아프기만 하다. 이럴 때 어둠을 밝혀주는 기막힌 빛이 있어 이 모든고민에서 한번에 벗어날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인생은 그런 것을 허용하지 않으니 이렇게 괴로운 것인지도 모르겠다. 휴~ 짧은 시간이었지만 카즈오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이제 조금 있으면 또 출국을 해야하니..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서울에 있을동안 잘해준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