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빠써 일까? 열정이 없어서 일까? 아님 이도저도 아닌 그냥 귀찮아서 일까? 예전을 생각해보면 몸이 아파도.. 누가 돈은 준다고 한 것도 아닌데 참 열심히 사진을 찍으러 다녔던 것 같다. 없는 돈에 카메라도 이것저것 많이도 바꿨고.. 그래서 지금 이 모양 이꼴인데, 지금 소유하고 있는 EOS 7D 는 아직도 2,000컷이 되지 않는다. 구입한지가 3년이 넘어가는 듯 한데도 말이다. …
바빠써 일까? 열정이 없어서 일까? 아님 이도저도 아닌 그냥 귀찮아서 일까? 예전을 생각해보면 몸이 아파도.. 누가 돈은 준다고 한 것도 아닌데 참 열심히 사진을 찍으러 다녔던 것 같다. 없는 돈에 카메라도 이것저것 많이도 바꿨고.. 그래서 지금 이 모양 이꼴인데, 지금 소유하고 있는 EOS 7D 는 아직도 2,000컷이 되지 않는다. 구입한지가 3년이 넘어가는 듯 한데도 말이다. …
출처 : http://www.godowon.com/last_letter/view_letter.gdw?no=2423 두번째 일.. 생각해보면 사진 찍는 취미가 있지만 그것을 두번 째 일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모자란.. 그냥 단순히 즐겁기 위한 취미일 뿐인 것 같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첫번째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그래도 기회가 되면 두번째 일을 찾아서 인생을 더 풍요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_____^
지금도 좋아서 사진을 찍고 있지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찍은 사진을 다시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내가 무슨 사진을 찍고 있을까? 하는생각을 하게 된다. 꽃사진 찍는 거 좋아하고.. 기억을 위한 사진도 찍고 그러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실제로 난 그런 사진을 찍고 있을까? 어디에서든 카메라를 꺼내서 셔터를 누르고 있을까?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굳이 어딜 가서 사진을 …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일을 해보려고 마음을 먹고 내일은 미팅을 위해 강남으로 가야한다. 이것저것 준비도 하고지금까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마음에 들까? 어떻게 하면 이번 일을 꼭 할수 있을까이런 것을 생각하지만 역시 사전지식이 없는 분야라 그냥 머리만 아프다. 출력소에 가서 인쇄도 하고 내일은 어떤 옷을입고 가야할지를 고민하고.. 오랜만에 떨리는 두려움에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