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피자
밥해서 먹는 게 싫은 날도 있다. 그런 날이 오늘인 것 같다. 아침을 먹고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귀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은 조금 망설이다 피자를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간만에 먹어서 그런가? 더 맛잇게 먹은 것 같다. 근데.. 이제 또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아직 배는 꺼지지 않았고.. 어쩌면 좋을 조금 고민이다. 어제 P&I 다녀왔어야 하는데.. 술 마신 다음 …
밥해서 먹는 게 싫은 날도 있다. 그런 날이 오늘인 것 같다. 아침을 먹고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귀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은 조금 망설이다 피자를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간만에 먹어서 그런가? 더 맛잇게 먹은 것 같다. 근데.. 이제 또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아직 배는 꺼지지 않았고.. 어쩌면 좋을 조금 고민이다. 어제 P&I 다녀왔어야 하는데.. 술 마신 다음 …
지난 주에는 토요일에 이발과 옷 구입때문에 토요일은 제대로 쉬지 못했는데 이번 주는 특별한 일이 없었기에 어제부터 오늘까지 제대로 쉰 것 같은데.. 근데 이상한게 오늘 이른 시간부터 엄청나게 졸립다는.. 어제 청소며 빨래며.. 이런 것들을 해치워서 그런가? 오늘은 좀 느긋하게 보냈는데.. 참 다림질을 하긴 했구나.. ㅋㅋ 익숙해진다고 해야할까? 아무렇지 않지만 꼭 해야하는 일들이 언제부턴가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버린 …
오늘 인터넷을 설치했으니까.. 드디어 이사가 끝난 것이다. ^______^ 동생이 와서 도와주지 않았으면 엄두도 나지 않았을텐데.. 일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사를 끝내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고 해야할까? 집에 생각보다 큰 것 같아서 이걸 어떻게 관리하면서 써야할지 살짝 고민?? ㅋ 내집이 아닌 이상 모든 게 마음에 들 수는 없으니까.. 이제 내 마음에 들게 조금씩 고쳐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매일 …
오늘같이 날씨가 좋은 휴일은 방에만 가만히 있고 싶은 본능과 나가야만 한다는 이성이 전쟁을 치룬다. 휴~ 오늘은 그 전쟁에서 이성이 이겨서 아침을 먹고 자전거를 타고 미사로 향했다. 자고 싶다는 본능이 너무도 강했지만 파란 하늘을 보니 이건 뭐 나가지 않으면 틀림없이 후회를 할 것만 같았다. 지금은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ㅎ 이렇게 꼭 찍어보고 싶었던 사진도 …
이상하게 쉬는 날은 뭐 그냥 늘어져 있고 싶은 생각밖에 들지 않는 것 같다. 오늘도 간만에 비도 내리지 않는 화창하진 않아도 날씨는 괜찮았던 날이었는데.. 어제 마신 막걸리 탓일까? 아침에 일찍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잠을 자는 그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해버린 탓에 한 것도 없이 그냥 보내버린 듯한 느낌이다. 청소는 했다. ㅋ 생각해보니까 낮잠을 꽤 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