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추석
토요일 추석을 맞이해서 고향인 강원도 동해에 가기 위해 여동생과 10시 30분 동해행 고속버스를 탔다. 고향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버스안은 의외로 텅비어있었다. 다만 우리가 탄 버스만 비어있었던 것이지 터미널에는 어찌나 많은 사람들이 있던지.. 사람들을 피해 버스를 타러 가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여동생이 조금 늦게 도착하는 것 같아서.. 버스시간에 늦은 것은 아니지만.. 그냥 …
토요일 추석을 맞이해서 고향인 강원도 동해에 가기 위해 여동생과 10시 30분 동해행 고속버스를 탔다. 고향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버스안은 의외로 텅비어있었다. 다만 우리가 탄 버스만 비어있었던 것이지 터미널에는 어찌나 많은 사람들이 있던지.. 사람들을 피해 버스를 타러 가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여동생이 조금 늦게 도착하는 것 같아서.. 버스시간에 늦은 것은 아니지만..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