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도 피곤은 풀리지 않네
요즘 몸상태가 말이 아닌 게 이번 설에 집에 가서 절실히 느꼈다.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쉬었는데 이리 쉬지 않았으면 정말 힘들뻔 했다. 금요일 아침에 10시쯤 출발해서 1시가 조금 넘어서 동해에 도착을 했으니 막히진 않았는데 뭔가 너무도 피곤한 상태였다. 버스타고 집에 갔으면 더 편했을텐데.. 뭐 하나 차를 가지고 가서는.. 뭐 그 덕에 먹을 것을 가져올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
요즘 몸상태가 말이 아닌 게 이번 설에 집에 가서 절실히 느꼈다.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쉬었는데 이리 쉬지 않았으면 정말 힘들뻔 했다. 금요일 아침에 10시쯤 출발해서 1시가 조금 넘어서 동해에 도착을 했으니 막히진 않았는데 뭔가 너무도 피곤한 상태였다. 버스타고 집에 갔으면 더 편했을텐데.. 뭐 하나 차를 가지고 가서는.. 뭐 그 덕에 먹을 것을 가져올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
지난 주말에 KT로 인터넷을 신규 설치했다. 속도도 잘 나오고 만족스럽다. 그리고 오늘 그동안 사용하던 SK 인터넷을 해지하려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통화하기 위해서 5분이상 기다린 것 같다. 상담원을 신청쪽에 모두 배치한건지.. 하긴 오늘 해지신청하면서 보니까 통화가 길어질 수 밖에 없더라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간신히 통화가 돼서 해지하겟다고 하니 본인 확인 절차거치고 이제 금방 끝나겠지 싶었는데.. 뭐가 …
집에 와서야 겨우 마음대로 혼잣말하면서 화를 낼 수 있나.. 싶었는데.. 옆에 사는 사람들 때문에 그러지도 못한다. 도대체 어딜가서 이 마음 속 응어리를 분출을 해야할런지 모르겠다. 하루종일 고객들 전화에 시달리고 싫은 소리 좀 하면 자기한테 화났느냐고 묻는 그 누군가 때문에 화도 못 내고.. 뜬금없는 일을 하라고 하면 안 그래도 스트레스인데 점점 더 마음이 황폐해지는 것을 느낀다. …
여름이야 더운 게 정상이겠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견디기 힘들만큼 더운 것 같은 기분이다. 올해는 좋은 일은 전혀 없을런지.. 또 짜증나는 이야기를 들었고.. 거기다가 덥기까지 하니 오늘을 잘 버틸 수 있을지.. 몇시간이면 오늘도 끝나지만.. 짜증이 겹겹이 쌓인다. 요즘 왜 이럴까?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 것인지.. 환경이 그런 것인지.. 운이 나쁜 것인지 정말 아무 것도 확실한 게 없다. …
왜 그랬을까? 이런 생각만 든다. 낮에 카즈오를 보내고 마음이 왠지 허전한데.. 작업은 해야하고.. 그런데 작업 내용이 평소같으면 그리 짜증날 정도는 아니었을텐데.. 오늘은 유난히 짜증이 몰려왔다.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것에는 항상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야기로 그 차이를 좁혀가야 하지만.. 오늘은 그게 불가능했기 때문에 혼자 열이 나서는 씩씩~ 거리고 휴~ 괜히 다른 사람에 문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