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책만 사고 있다
원래 올해 목표가 업무랑은 관계없는 소설이나 에세이 같은 책을 사서 읽는 것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요즘은 계속 프로그래밍 관련 책만 사고 있다. 이제 또 집중해서 뭔가를 해야하기 때문에 기초를 다진다는 생각에 계속 책을 사서 보고 있는데.. 예전에는 프로그래밍책은 그렇게 보기 싫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왜 그럴까? ㅋㅋ 지난 주에 주문했던 책이 오늘 도착해서 조금 읽어봤는데.. 오느 …
원래 올해 목표가 업무랑은 관계없는 소설이나 에세이 같은 책을 사서 읽는 것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요즘은 계속 프로그래밍 관련 책만 사고 있다. 이제 또 집중해서 뭔가를 해야하기 때문에 기초를 다진다는 생각에 계속 책을 사서 보고 있는데.. 예전에는 프로그래밍책은 그렇게 보기 싫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왜 그럴까? ㅋㅋ 지난 주에 주문했던 책이 오늘 도착해서 조금 읽어봤는데.. 오느 …
조금이 아니라 많이 이상한 것 같다. 뭔가 기운이 빠진 듯한 내 모습.. 다른 일에 정신이 팔린 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기운 다운시켜서 이러고 있는 것 같다. 뭔가를 하려는 의욕이 부족하도고 해야할까?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핑계는 이제 대고 싶지 않다. 분명 뭔가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일텐데.. 그게 뭔지 알면서 내 마음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
그다지 행복하진 못했다. 강원도에 내린 갑작스런 폭설때문에 금요일 아침에 예매했던 버스표도 취소하고.. 도대체 뭘 하면서 연휴를 보내야할지를 고민해야 했다. 13일 아침에 원중 동생네가서 이틀을 지내긴 했는데 그래도 고향에 가지 못한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2월말 연휴에 고향에 갈 예정이긴 하지만.. 이게 좀 마음이 그렇다. ㅎ 역시 명절에는 차가 많은 것 같다. 원주에 가는 …
내가 피곤한 모습을 새 직원에게 처음 보여줬던 것일까? 나도 사람인지라 피곤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는데.. 난 절대 그런 일이 없을 사람을 보였던 모양이다. 이걸 좋아해야할런지 잘 모르겠다. ㅎ 아무튼 오늘은 정말 겁나게 피곤하다. 어제 하드와 DVD-RW 설치한다고 삽질을 하느라 늦게 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는.. 에궁~ 커피를 마셔도 잠이 깨거나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커피도 소용이 …
일찍 퇴근을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시내로 향했다. 등갈비를 먹어보겠다고 찾아간 곳은 전화도 받지 않고 장사도 안하는.. 그러다 곧 망할 것 같은 가게는 그냥 포기하고 닭갈비를 먹기 위해 다시 조금 먼 길을 돌아왔다. ㅋ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인데.. 등갈비가 뭔지.. ㅋㅋ 술을 마시지 않는 분들과 동석을 했기 때문에 술을 마실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혼자서 소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