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라이딩 예정 코스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니까.. 지난 번 7월 충주라이딩 후 가을에 다시 또 라이딩을 가기로 했었는데.. 원래는 충주쪽으로 다시 가보기로 했지만 지난 주에 코스를 바꿔서 문막에서 이포보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정했다. 지도상에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지 않는 구간도 있어서 이게 맞는 코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최소 왕복 100km가 넘는 코스이다. 주말에 혼자서 대성리나 양평까지 70km 이상을 다녀오는 나이기 …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니까.. 지난 번 7월 충주라이딩 후 가을에 다시 또 라이딩을 가기로 했었는데.. 원래는 충주쪽으로 다시 가보기로 했지만 지난 주에 코스를 바꿔서 문막에서 이포보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정했다. 지도상에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지 않는 구간도 있어서 이게 맞는 코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최소 왕복 100km가 넘는 코스이다. 주말에 혼자서 대성리나 양평까지 70km 이상을 다녀오는 나이기 …
졸립다. 왜 이렇게 졸린지는 모르겠는데.. 유독 목요일이 힘든 날인 것 같다. 오늘은 퇴근 후 자전거도.. 어젠가 자전거 열심히 타겠다고 포스트를 남긴 것 같은데.. 작심삼일도 아니고.. 에혀~ ㅋㅋ 오늘은 빨래를 하는 날이라 시간이 좀 애매해서 자전거를 타지 않았다. 핑계일 수도 있지만.. 내일도 남아있으니까 무리해서 좋을 건 없다고 생각이 된다. 자전거를 타면서 느끼는 바람이 좋긴 한데.. 피곤하니까 …
문득 궁금해서 통계를 봤다. 모든 라이딩 기록이 다 기록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중간에 로그앱을 바꾼다고 이 앱 저 앱을 써서 기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것도 좀 되는 듯 한데.. 일단 기록에 남아있는 것만 아래 이미지와 같다. 퇴근 후에도 매일 타고 주말에도 타고하면 겨울이 되기 전에 2,500km 는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3,000km 는 채우고 …
주말만 기다린다는 말..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주말이나 주중이나 크게 다를 바 없는 일상이었기 때문에 주말이 그렇게 기다려지지 않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주말엔 자전거를 타고 멀리.. 내 힘이 닿는 곳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힘이 닿는 곳까지 가는 건 아니고 아침 일찍 나가서 점심 때 돌아오는 코스를 주로 타고 있다. 혼자서 점심 먹기가 참.. 그렇기 때문이다. 최근엔 …
MTB를 탄지 1년이 넘었다. 최근에야 주말에 70km 정도의 거리를 타고 있는데.. 타면서 느끼는 게 “속도가 참 안 난다!” 이다. 좀 더 속도가 난다면 같은 시간에 좀 더 멀리 갈 수 있을텐데..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로드처럼 생겼지만 승차감은 MTB에 좀 더 가까운 사이클로크로스라는 모델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한동안은 로드로 기변해볼까도 싶은 생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