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콩밭에?
일을 해야하는데.. 뭔가 마음이 이상한.. 이상해서 집중도 안되고 오늘 분명해야할 일이 있음에도 그게 안되고 있다. 마음에 콩밭에 가 있는걸까? 콩밭에 가 있을 게 없는데.. 애시당초 콩밭이라는 것도 없고 말이다. 오늘 좀 이상하다!! 어제 이발을 했다. 근데 직원들 아마도 알아보지 못한다. 미용실 주인의 솜씨가 귀신같아서 별 차이 없게 했나? 바지도 청바지에서 면바지로 바꿨는데.. 아무도 몰라보다니.. 흑~ …
일을 해야하는데.. 뭔가 마음이 이상한.. 이상해서 집중도 안되고 오늘 분명해야할 일이 있음에도 그게 안되고 있다. 마음에 콩밭에 가 있는걸까? 콩밭에 가 있을 게 없는데.. 애시당초 콩밭이라는 것도 없고 말이다. 오늘 좀 이상하다!! 어제 이발을 했다. 근데 직원들 아마도 알아보지 못한다. 미용실 주인의 솜씨가 귀신같아서 별 차이 없게 했나? 바지도 청바지에서 면바지로 바꿨는데.. 아무도 몰라보다니.. 흑~ …
퇴근하고 집에 와서 왠지 이발이 하고 싶어서 동네 미용실을 찾아 한참을 헤매다 처음 가는 곳에 한번 가봤다. 5,000원짜리에서 갑자기 8,000원이 되니 눈이 휘둥그레.. 이발을 하고 돌아오면서 손해본 것 같기도 한 그런 기분.. 집에 와서 휴대폰 벨소리 바꿔볼까 하는 생각에 노래를 찾아봤지만 마음에 드는 노래는 결국 찾지 못했다. 그렇게 시간만 멍하게 보내버렸다. 또 잠이 몰려온다. 잠이 …
어렸을 때 동네에 이발소가 하나 밖에 없었던 기억이 있다. 초등학교때까지는 아마도 그 곳에 다녔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리고는 그곳이 없어지고 이발을 하기 위해서는 시내까지 나와야 했던 기억이 있다. 중학교때는 아는 분의 이발소에 그냥 다녔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고등학교 때는 친구들 따라 다른 곳으로 가기도 했다. 서울에 와서 살고는 미용실에 다니기 시작한 것으로 기억을 한다. 이발소는 …
봄이라는 것은 사람을 참 이상하게 만드는 것 같다. 별 것도 아닌 것을 깊게 받아들이거나 중요한 것을 흘려버리거나.. ㅎ봄이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내 마음에도 봄이 올까? 나 역시도 이런 말을 하지만.. 글쎄.. 마음에 봄이 온다는 것은도대체 뭘 말하는 걸까? 사랑? 행복?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봄이라는 것은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려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긴 겨울을 이겨내고 무거운 …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라디오를 들으면서 블로그에 글을 쓰고 그 후에는 어제 다운받은 애니를 보면서를 하루를 시작했다. 개인적으로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데 스페인 말라가지방의 소개가 나오는 동영상을 받아서 봤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하늘이 시커멓게 변하니난데없이 눈이 심하게 내리는 것이 아닌가? 경칩이 내일인데..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사실 이런 경험 많이 있긴 하지만.. 놀랐다. ㅋ 점심때쯤 택배가 도착을 했는데 주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