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하늘을 보자
뭐가 그리 바쁜지 여전히 하늘을 볼 마음의 여유는 없는 것 같다.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고 집에 가서는 씻고 잠자기에 바쁘고 그렇다고 출퇴근길에는 운전한다고 마음 편하게 하늘을 볼 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 요즘은 하늘의 구름이 어떤 모습인지 잘 생각이 나지 않을 때도 있다. 너무 일에만 매달려서 사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예전엔 이런 말을 했던 적도 …
뭐가 그리 바쁜지 여전히 하늘을 볼 마음의 여유는 없는 것 같다.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고 집에 가서는 씻고 잠자기에 바쁘고 그렇다고 출퇴근길에는 운전한다고 마음 편하게 하늘을 볼 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 요즘은 하늘의 구름이 어떤 모습인지 잘 생각이 나지 않을 때도 있다. 너무 일에만 매달려서 사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예전엔 이런 말을 했던 적도 …
올해 초 학동역 근처로 사무실을 옮기고 한약을 먹은 적이 있다. 얼굴이 딱딱하게 굳고 자꾸 체하고.. 몸상태가 정말 최악일 때였는데, 이번 주 들어 또 그런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이 많다기보다 스트레스가 많다고 해야할까? 그런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스트레스를 도무지 풀데도 없고.. 출퇴근도 역시 만만치 않으니 몸도 정신도 많이 지쳤나보다. 일을 한다고 해서 뭔가 내가 얻는 성취감 …
이래서는 안된다. 진정하고 침착해야 하는데.. 지난 월요일이 충격이 너무 컸던 것 같다. 낮에 차를 둘러보다가 뒷 바퀴에서 타이가 갈라진 것을 발견하고 바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 줄 알고 센터 가려고 하다가 동생한테 전화하니 좀 있어보라 해서 가지 않았다. 정말 월요일 일은… ㅋㅋ 근데 중고차니까 타이어를 언제 교체한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그냥 다 바꿔버리고 싶긴 한데 …
20분이면 뭘 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겠지만.. 오늘은 생각하면 그냥 웃음만 나오는 그런 일을 했다. 토요일 사무실 이사 후 다 정리하지 못한 짐을 오늘 출근해서 모두 정리했다. 8시 15분쯤 하남에서 만나서 함께 차를 타고 구리로 출근!! 차가 막히지 않아서 생각보다 빨리 사무실에 도착했다. 대략 20~25분이면 하남 신장사거리에서 사무실까지 갈 수 있을 것 …
가끔 일을 하다말고 창밖을 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만큼이나 봄이 우리 곁에 가까이 와있었던 건가하면서 말이죠.. 지난 주만 해보 꽃망울만 보이던 나무에서 이렇게 활짝 꽃이 피어있을 줄은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구나.. 하는 생각만 듭니다. 우리의 삶도 그런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는 길게 느껴지지만 일주일을 돌아보고 한달을 돌아보고 1년을 돌아보면 그것만큼 빨리 지나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