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그리고 동해
매년 여름 휴가는 부모님 생신에 맞춰서 가게 된다. 올해는 생신이 빨라서 8월 3일부터 5일까지 휴가를 냈고 3일 새벽에 동해로 출발해서 오늘 하남으로 돌아왔다. 더운 날.. 그래도 약간은 더 시원한 동해에서 4일간 푹 쉬고 돌아오니까 폭염만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 동해로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하남으로 오면서 본 고속도로의 정체상황을 생각해보면 안 가는 게 맞을 …
매년 여름 휴가는 부모님 생신에 맞춰서 가게 된다. 올해는 생신이 빨라서 8월 3일부터 5일까지 휴가를 냈고 3일 새벽에 동해로 출발해서 오늘 하남으로 돌아왔다. 더운 날.. 그래도 약간은 더 시원한 동해에서 4일간 푹 쉬고 돌아오니까 폭염만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 동해로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하남으로 오면서 본 고속도로의 정체상황을 생각해보면 안 가는 게 맞을 …
여름에 가니까 여름 휴가인 건 맞는데.. 항상 여름에 부모님 생신이 있어서 특별한 게 아니면 여름 휴가는 생신 때 맞춰서 고향에 가는 게 당연시 됐다. 이번에도 8월 2일이 생신이라서 1일부터 6일 오늘까지 여름 휴가를 받아 동해 고향집에 다녀왔다. 1일 새벽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잠이 깨서 4시 50분쯤 출발해서 횡성휴게소에서 잠도 깰겸 잠시 쉬고 8시쯤 동해 …
오늘 참 더운 것 같다. 휴가로 동해 고향집에 갔을 때도 많이 더웠는데.. 견디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뜨거운 열기가 그래돌 느껴지는 듯 하다. 언제쯤 이 더위의 기세가 꺽일지 아직 알 수가 없지만 하루빨리 기세가 꺽이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다. 지난 토요일에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동해로 출발했다. 차가 막힐 것이라 예상을 했기 때문에 힘든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
매년 여름 휴가는 이맘 때쯤 다녀오게 된다. 요맘때쯤 항상 부모님 생신이 있기 때문이다. 부모님의 생신이 음력으로 같은 날이기 때문에 자식들로서는 참 다행(?)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매번 여름 휴가 때 집에 가기 때문에 길이 막히는 것은 피할 수가 없다. 그래도 다행히 올해는 그렇게 막히지 않ㄱ 편하게 다녀온 것 같다. 하긴 금요일에 출발해서 월요일에 왔으니 막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