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다녀왔죠
하남에서 양평미술관까지 다녀오는 건 역시나 쉽지 않은 일이다. 오늘은 날씨도 흐린건지 미세먼지 때문인지 우중충해서 자전거 타기에 좋은 날은 아니었는데.. 주말에 자전거를 안타면 올해 목표인 4,000km를 채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되기 때문에 조금 무리를 해서 양평까지 다녀왔다. 대성리를 갈까도 생각했지만 저번에 가보니까 차도 많고 공사도 하고 있어서 편하게 양평으로 방향을 잡았다. 어제 생각지도 않게 늦게 …
하남에서 양평미술관까지 다녀오는 건 역시나 쉽지 않은 일이다. 오늘은 날씨도 흐린건지 미세먼지 때문인지 우중충해서 자전거 타기에 좋은 날은 아니었는데.. 주말에 자전거를 안타면 올해 목표인 4,000km를 채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되기 때문에 조금 무리를 해서 양평까지 다녀왔다. 대성리를 갈까도 생각했지만 저번에 가보니까 차도 많고 공사도 하고 있어서 편하게 양평으로 방향을 잡았다. 어제 생각지도 않게 늦게 …
아~ 생각지도 않은 휴일이 생겨서.. 계속해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14일은 오전에 건강검진을 받은 직후라 금식의 여파로 자전거를 타는 게 너무 힘들어서 샤방샤방하게 운길산역까지만 다녀오고 15일은 처음으로 양평미술관까지 다녀왔다. 가는 중간중간 오르막을 만날 때마다 “아후 씨x~!!” 그래도 날씨가 한여름만큼 덥지 않아서 무사히 양평미술관에는 도착을 했다. 라이딩하면서 쉰 시간이 1시간 넘는데.. 70km가 넘어가니까 힘들긴 하더라. 100km도 탔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