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7일 라이딩 기록
이젠 봄이라고 해도 좋을 듯한 날씨였다. 지난 밤에 잠을 설쳐서 자전거를 타야할까 부족한 잠을 보충해야할까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보통 때 같으면 잠을 선택했겠지만 왠지 오늘은 자전거를 타야만 할 것 같은 날씨였기 때문에 채비를 해서 나섰다. 미사리에 가기 전까지 구리쪽으로 가느냐.. 양수리쪽으로 가느냐 고민을 했는데, 결국은 양수리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바람이 심하지도 않았고 날씨도 좋았기에.. 구리쪽으로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