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거라 했던가
날씨가 더우니까 내가 잠시 미쳤나 보다. 어제 오늘 자전거를 죽어라… 까지는 아니어도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는 정도로 페달을 밟았다. 딱히 그래야 할 이유가 있던 것도 아니고 더구나 더운 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소나기처럼 흐르는 그런 날인데.. 밤에 죽어라 페달을 밟은 것은 너무 더운 나머지 잠깐 정신줄을 놓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정신줄을 살짝 놓고 …
날씨가 더우니까 내가 잠시 미쳤나 보다. 어제 오늘 자전거를 죽어라… 까지는 아니어도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는 정도로 페달을 밟았다. 딱히 그래야 할 이유가 있던 것도 아니고 더구나 더운 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소나기처럼 흐르는 그런 날인데.. 밤에 죽어라 페달을 밟은 것은 너무 더운 나머지 잠깐 정신줄을 놓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정신줄을 살짝 놓고 …
간만이다. 퇴근 후에.. 그것도 월요일에 자전거를 타는 것은.. 월요일은 안 그래도 힘든 날이라 자전거 타기 쉽지 않은데..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꼭 자전거를 타야겠다고 생각하고 퇴근을 했다. 저녁도 후다닥 먹어치우고 부랴부랴 챙겨서 언제나 처럼 암사고개 쉼터를 향해 출발했다. 너무 오랜 만이라 무리를 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어디 그게 마음대로 되나? 자전거를 타다보니까 또 무리를 하기 …
어젠 자전거 타고 와서 감기로 좀비 모드가 시작돼서 오늘 오전까지 늘어져 있었다. 다행히 컨디션은 많이 회복이 됐고 오후에는 방청소를 마치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오랜만에 광진구자전거공원을 다녀왔다. 일부러 여길 간 것은 암사고개를 넘어보기 위해서였다. 아이유고개라고도 불리는 암사고개.. 4시가 넘어서 나갔기 때문에 그렇게 덥지는 않을 것 같았지만.. 예상 밖으로 더워서 조금 힘들었다. 더구나 감기로 인한 좀비모드에서 헤어난지 …
거창하게 야간라이딩이라고 하니까 뭔가 있어보이긴 한데.. 실상은 하남에서 광진구자전거공원까지 다녀온 게 전부라는.. 그래도 아이유고개를 넘었으니까 쉽지 않은 코스이긴 한데.. 자전거 기변하고 처음가본 코스이기도 하다. 매번 암사고개 하남 -> 서울 방향으로 진행하다 중간 쉼터에서 쉬고 다시 하남으로 돌아오곤 했는데.. 오늘은 내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자전거를 타기 힘들 듯 하여 조금 무리를 한면도 있긴 하다. 잘 …
월요일도 그렇고 화요일도 그렇고.. 오늘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몸이 왜 이렇게 무거운지 모르겠다.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만 해도 자전거 타러 가야지.. 라고 생각을 했지만 저녁을 먹고 나니까 갑작스레 찾아오는 졸음에 ‘에이~ 다음에 타지 뭐..’ 이런 생각을 들려고하는 찰나에 무거운 몸뚱이를 이끌고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올해 첫 야간라이딩.. 무척이나 거창하다!! 역시 자전거 타러 나가는 게 어렵지 막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