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것도 없이 피곤한 하루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나는 벌써 몰려오는 잠 때문에 거의 사경을 헤매고 있다. 한 것도 없이 피곤한 하루다. 인테리어 소품 사진도 평소의 1/3밖에 찍지 않았고.. 주문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었는데.. 왜 이렇게 피곤할까? 오후에는 너무 졸린 나머지 인터넷으로 출퇴근에 이용할 자전거를 주문하는 여유까지 부렸는데.. 왜 피곤할까? 아침에 갑작스레 대표님께서 건네주신 홍삼도 먹었는데.. 왜 이렇게 피곤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