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월요일
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조금 피곤한 정도가 아니라 조금 더 많이 피곤하다. 사장님 중소기업청장 표창 수상식에 얼떨결에 따라가서 사진도 찍고 여러 사람들 만나고 가만 생각해보니 오늘 사진을 꽤 찍은 것 같은데, 몇컷이나 찍었을까 싶다. 확인도 안해보고 이러고 있는데.. ^^; 1시에 양재에 있는 교육문화회관에 도착해서 4시 40분쯤까지 계속 있었으니 꽤 오래 있었다. 그래도 좀 큰 행사였는데.. …
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조금 피곤한 정도가 아니라 조금 더 많이 피곤하다. 사장님 중소기업청장 표창 수상식에 얼떨결에 따라가서 사진도 찍고 여러 사람들 만나고 가만 생각해보니 오늘 사진을 꽤 찍은 것 같은데, 몇컷이나 찍었을까 싶다. 확인도 안해보고 이러고 있는데.. ^^; 1시에 양재에 있는 교육문화회관에 도착해서 4시 40분쯤까지 계속 있었으니 꽤 오래 있었다. 그래도 좀 큰 행사였는데.. …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고자 마음먹었지만 역시 그러지를 못했다. 내일부턴 하루하루가 전쟁이 될텐데.. 너무 준비를 안하고내일을 맞이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하고.. 또 무슨 준비를 해야할지.. 내일 가보면 알게 될 일을 미리 준비한다고달라질 것도 없는데.. 괜한 시간낭비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루하루가 전쟁이라고는 하지만 그것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몸은 힘들겠지만..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그리고 미래에도 할 일을 …
딱히 해놓은 것도 없는 것 같고.. 정신없이 그냥 시간만 지나간 것 같아 아쉬움이 너무도 많이 남는 2007년이 저물어 간다.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2007년과 2008년은 인간의 편의상 만든 숫자상의 개념일 뿐인데.. 이렇게 그 숫자에 민감해하는 것은 뭔가잘못된 것 같으면서도.. 나도 인간이기에 그 숫자에 마음이 우울해지기도.. 기뻐지기도 한다니.. 웃긴 일이다. 정말 웃긴 일이다. 2007년은 생각해보면 블로그에 더 많이 …